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에이비퍼니쳐, 베이직한 디자인의 북유럽 인테리어 디자인의자 ‘바네체어’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오는 여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곧 다가올 가을을 위해 가을 인테리어 구상에 나선 이들이 늘고 있다. 7월의 끝자락에서 한 달 남짓 남은 가을을 준비하며, 가을 신상품을 찾는 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맞춰 홈 인테리어 가구부터 아웃도어 가구까지 폭넓은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에이비퍼니쳐(abfurniture)’가 가을에 어울릴만한 신제품 ‘바네(Vane)체어’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네체어는 모던하면서도 베이직한 디자인의 북유럽 디자인의자로, 바네체어 패브릭ver과 바네체어 가죽ver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바네체어 패브릭ver은 베이직하고 모던한 컨셉의 북유럽 디자인 패브릭 의자로, 깔끔한 디자인에 쿠션의 라인을 살린 고급스러운 체어 제품이다. 기본적인 사이즈를 형성하고 있어 식탁의자나 카페의자, 화장대의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컬러도 베이직하게 그레이와 다크그레이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블랙 프레임으로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푹신한 패브릭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고 등받이 디자인은 지퍼 형식으로 구성해 디테일을 살린 바네체어 패브릭은 카페 인테리어 등에서 북유럽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좋은 인테리어 의자로 주목받고 있다.

 

바네체어 가죽ver은 컴팩트한 크기에 실용적인 의자로, 푹신한 가죽 방석으로 착석감이 뛰어나다. 다크그레이와 베이지, 블랙의 차분한 세 가지 컬러로 인테리어 컨셉에 맞게 공간에 묻어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낮은 등받이와 쿠션의 라인을 살린 귀여운 디자인으로 책상의자와 식탁의자 등을 비롯해 카페의자 등의 카페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북유럽 인테리어 의자다.

 

에이비퍼니쳐 관계자는 “바네체어는 어디에나 사용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의자 뒤의 지퍼 디자인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 제품으로,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비퍼니쳐는 매해, 매 시즌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새로운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며 “추후 가을 시즌을 맞아 실내와 야외 모두에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비퍼니쳐 공식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특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싹쓰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싹쓰리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바네체어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