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올해 전국에서 분양됐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적은 4만161실로 잠정 집계됐다. 오피스텔 공급 감소와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맞물리면서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오피스텔 평균 청약경쟁률은 17.74대1 (1만6513실 모집에 29만2881명 신청)로 2019년 상반기(2.63대 1), 하반기(3.09대 1)은 물론 2018년 하반기(6.53대 1)보다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은 역세권, 대로변, 대규모 상권을 중심으로 학생, 직장인, 신혼부부의 꾸준한 수요 대비 전세매물이 부족하여 전월 대비 0.08% 상승했다. 금리 하락이 전세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오피스텔 매매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2010년 이후 최고치인 80.5%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2019년 8월 서울지 역 평균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234만 원 상승한 1억 7,74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평균 매매가격은 2억 5,150만원이다.
위치, 크기, 층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원룸기준으로 전세는 1억2천부터 1억8천원에 거래가 되며 그중 2013년 12월에 준공된 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실평수 기준)으로 6평은 500/55, 1000/50에 7평은 1000/60~1000/55또는 60, 8~9평은 1000/65~70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서경팰리스가 분양 중이다.
서경팰리스는 2020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지하1층~지상14층으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시설 9실과 오피스텔60실, 도시형생활주택 12세대로 1룸, 1,5룸, 2룸, 3룸으로 구성되어 전용면적9~16평형의 다양한 구성으로 신길뉴타운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하여 타사 대비 높은 전용율(76%)를 자랑한다.
또한 서울 서남부권역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서경팰리스는 서울 한강 이남의 가장 중심이자 주변 아파트단지 밀집 지역으로 과거에도 현재도 정치·경제·산업·교통의 중심지다. 3대 도심 중 하나로 도시환경정비 사업지로 선정해 업무·상업·숙박·주거 시설이 포함된 고밀도 복합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쪽으로는 목동, 구로, 대림동으로 북쪽은 영등포, 여의도와 맞닿고 동쪽으로는 대방동과 연결되어 7호선 신풍역 및 인근 지역 1호선과 5호선 환승을 통한 영등포, 용산 및 강남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신안산선 및 신림선(경전철) 예정으로 여의도 진입 2km내 위치하여 올림픽대로, 노들길, 강변북로 진입으로 서울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다. 인근 학군으로는 대방초교, 대영초교, 여의도 중학교, 대영고등학교 등 최고의 학군을 구성하고, 신길 특성화 도서관, 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 확충과 문화시설 저변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 뉴타운 중심 오피스텔 서경팰리스는 지금까지의 차원이 다른 차별화된 설계와 편리함을 추구하며 생활의 만족과 자부심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