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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도민과 함께 우리집RE100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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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은 7월 1일부터 조합원 대상 출자금 납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금 납입은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에이치에너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참여하는 ‘전력O2O를 활용한 우리집RE100, 에너지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에이치에너지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력 최적운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경북 도민 조합원들의 전력판매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전력 공유 플랫폼을 론칭해 경북도를 신재생에너지 강국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직접 생산한다’는 우리집RE100을 선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생산 및 거래는 에너지 전문가들, 혹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에 경북도민들이 직접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참여하면서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민들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거래에 참여하고 우리집RE100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옥상이 없어 직접 태양광발전 수익을 얻을 수 없던 도민들도 조합에 참여하고 유휴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경북도 에너지 복지기금으로 적립돼 향후 20년간 경북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안석호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이사장은 “경북도민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옥상 태양광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지역 내에 배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에이치에너지의 AI기반 전력 최적운용 기술과 전력 플랫폼 사업이 추가된다면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은 출자금 납입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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