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1 (수)

  • 흐림동두천 1.5℃
  • 맑음강릉 7.5℃
  • 박무서울 2.6℃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6.3℃
  • 박무광주 5.3℃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e-biz

경북도, 전국 최초 도민과 함께 우리집RE100 선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은 7월 1일부터 조합원 대상 출자금 납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금 납입은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에이치에너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참여하는 ‘전력O2O를 활용한 우리집RE100, 에너지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에이치에너지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력 최적운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경북 도민 조합원들의 전력판매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전력 공유 플랫폼을 론칭해 경북도를 신재생에너지 강국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직접 생산한다’는 우리집RE100을 선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껏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생산 및 거래는 에너지 전문가들, 혹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에 경북도민들이 직접 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참여하면서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민들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거래에 참여하고 우리집RE100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옥상이 없어 직접 태양광발전 수익을 얻을 수 없던 도민들도 조합에 참여하고 유휴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경북도 에너지 복지기금으로 적립돼 향후 20년간 경북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안석호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이사장은 “경북도민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옥상 태양광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지역 내에 배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에이치에너지의 AI기반 전력 최적운용 기술과 전력 플랫폼 사업이 추가된다면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은 출자금 납입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중단...연대와 통합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에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밤에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첫째,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며 “둘째,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결정하고 조국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셋째, 지방선거 후 통합추진위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우리 모두는 선당후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찬성도 애당심이고 반대도 애당심이다”라며 “당 주인이신 당원들 뜻을 존중한다. 통합 논란보다 화합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통합 논의 과정에 있었던 모든 일들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그리고 조국혁신당 당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더 단결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지방선거 승리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