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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앞둔 2020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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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2020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9월22일 화요일에 개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홍보할 각 세대별 대표 모델을 선발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얼굴을 찾는 국내 유일 선발대회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홍보모델을 발굴해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제고하고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예선 심사부터 본 대회까지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지원 접수는 7월 15일 수요일부터 8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넘치는 끼와 흥만 있다면 만 6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 심사는 아동(만 6세~12세), 청소년(13세~20세), 청년(21세~30세), 장년(31세~40세), 중년(41세~60세), 노년(61세 이상) 등 각 연령대별로 진행된다.

 

2020 전통시장 홍보모델에게는 총 2,000여 만원의 상금과 전통시장 홍보 관련 활동 기회가 부여 되며, 최종 선발된 홍보모델은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와 1년 전속계약 체결 후 교육 절차를 거쳐 캠페인 영상 출연, 사진촬영 등 전통시장의 새 얼굴이 되어 다양한 모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과 상인들에게 ‘2020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라며 “참가신청은 포털사이트에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검색하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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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