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9 (일)

  • 맑음동두천 27.2℃
  • 구름많음강릉 18.8℃
  • 맑음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4.0℃
  • 구름많음대구 24.0℃
  • 맑음울산 22.4℃
  • 광주 21.7℃
  • 맑음부산 23.8℃
  • 흐림고창 23.0℃
  • 흐림제주 19.1℃
  • 맑음강화 24.8℃
  • 구름많음보은 22.8℃
  • 구름많음금산 24.5℃
  • 흐림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정치

통합당 "서울특별시葬, 민주당의 성추행의혹 피해자 공식 가해"

URL복사

김은혜 "고인과의 관계만 몰두하고 피해자 외면"
통합당 의원 성명 "피해자 원한다면 곁에 있을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구두 논평을 통해 "박 시장 성추행 의혹의 피해자 신상털기에 이어 색출작전까지 2차 가해가 심각하다"면서 12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서울특별시장(葬)과 관련해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민주당의 공식 가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 전혀 다른 이야기도 나온다는 여성 정치인인 민주당 대변인의 언급, 그리고 서울특별시장(葬) 5일 장까지 모두가 그분들이 고인과의 관계에만 몰두해 나온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인을 잃은 충격은 이해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고인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민주당은 다시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통합당은 이어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가해피해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성명서에는 48명이 동참했다.

의원들은 "도를 넘은 2차 가해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 (박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를 더 큰 충격에 빠뜨릴 것이 분명하다"면서 "3선 서울시장이라는 큰 산에 맞선 두려움으로 인해 수년동안 용기를 내지 못한 피해자를 누가 보호해야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추행 의혹 고소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돼 더 이상 경찰이 조사하기도 어렵게됐다"면서 "이제 우리 통합당이 피해자의 곁에 서려한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혜 의원은 '통합당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통합당이 당신(피해자) 잘못이 아니다, 통합당이 곁에 있겠다' 그런 메시지를 주고 싶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여당이나 다른 정당과 차별화해서 무엇을 하겠다는게 아니다"라면서 "주말동안 수그러들줄 알았던 2차 가해가 더 악의적으로 심해지고 있어 이런 목소리를 낸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전 의원은 또 "우리로서는 피해자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어떤 도움을 바라는지, 기회가 된다면 확인하고 우리는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통합당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김창룡 경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성추행 관련 질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상 중이어서 공소권 없음과 관련한 문제나 인사청문회에서의 질의 등은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 통해 국내로 원유 운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