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8.11 (화)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4.0℃
  • 서울 24.4℃
  • 흐림대전 25.9℃
  • 구름조금대구 24.4℃
  • 구름조금울산 26.3℃
  • 흐림광주 25.8℃
  • 흐림부산 25.9℃
  • 구름조금고창 25.5℃
  • 구름조금제주 29.8℃
  • 흐림강화 23.6℃
  • 흐림보은 23.8℃
  • 흐림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6.2℃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사회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1000명 넘어…역대 최고

플로리다·텍사스 신규 확진자 1만명↑
애틀랜타 "비필수 경제활동 중단"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의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1000명을 넘었다. 지난 2월 최초 확진자가 발행한 후 역대 최고치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7만178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29만178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는 849명이 더 늘어 총 13만6671명이 됐다. 미국의 일일 사망자 최고 기록은 지난 4월21일 발표된 2749명이다.

플로리다, 텍사스에서만 하루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미 52개 주 중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플로리다주(州) 보건 당국은 이날 1만143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24만4151명이다. 플로리다에서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건 지난 4일 이후 두 번째다.

특히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는 "지역 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구 비율이 33.5%로 집계됐다"며 놀라운 수치를 발표했다고 CNN은 전했다.

텍사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3명으로 플로리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이날 사망자 수는 93명으로 집계됐다. 텍사스 주정부는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25만1076명, 누적 사망자는 3150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날 87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02명에 달했다.

캘리포니아의 누적 확진자는 31만2104명으로 이중 40%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나왔다. 조지아주는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4484명의 신규 확진자를 발표했다. 일일 사망자는 35명 추가됐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에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

애틀랜타의 케이샤 랜스 보텀스 시장은 이날 "코로나19의 급증으로 경제 활동재개 계획을 1단계 수준으로 회복한다"고 밝혔다. 1단계 경제 재개는 사실상 비필수 경제활동을 중단하라는 조치다. 출퇴근, 식료품 구매 등 필수 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멈추라는 봉쇄령이라고 CNN은 설명했다.

애틀랜타주 교육부는 이날 "8월24일 개학은 일정대로 하되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를 위해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사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 총리 "섬진강 제방 유실 예방 못해 안타까워...주민 희생 없어 다행"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기록적인 폭우와 제방이 유실된 섬진강을 찾아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남원 섬진강 금곡교 인근 제방 유실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제방 유실을 예방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지방자치단체와 수계 관리 당국 간의 소통이 원활해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켜 희생이 없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전남 구례의 섬진강 인근에 내린 38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 마을이 물에 잠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67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 총리는 "앞으로 우리가 언제 어느 때에 어느 정도의 물을 방류할 것인가를 좀 더 면밀하게 과학적으로 살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섬진강을 비롯한 수자원 관리를 제대로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천재지변이 있을 때 개인들에 대한 지원을 점차 현실화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줄이는 데 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경제

더보기
홍남기 "공공재건축 참여 유도 위한 규제완화 계획 없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등 추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에서 필요하다면 같이 논의해 볼 수 있지만 지금으로선 계획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LH와 SH 주도로 진행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이 기관들은 공공성 담보를 위해 여러 역할만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민간 건설사가 시공을 맡게 되고, 시공사 브랜드 사용, 고급설계 선정 등 주민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공공재건축을 통해 공급하겠다고 제시한 주택수는 5만호로, 이는 서울의 추가 주택공급 총량 11만2000호의 45%에 달한다. 하지만 조합 설득이 어려워 참여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급물량이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공공재건축 예상 규모가 허수라는 지적이 있지만 정부는 조속한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오늘부터 서울시와 협의체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8~9월 중 선도사업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뭔가 보여주려고 서두르면 폭망한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정부는 지난 6월17일에 이어 7월10일, 그리고 8월4일 불과 50여일 만에 3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것도 매번 핵폭탄 급 내용으로 가득 찬 대책으로 국회에 후속 입법을 촉구했고 국회는 지난4일 7.10 부동산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동산 3법’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공수처 후속3법’도 역시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 당정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와 입법, 공수처 관련 입법 추진과정을 보면서 지난 80년대 유명 코미디언 겸 국회의원이었던 고(故)이주일(李朱一)씨가 떠올랐다. 본명이 정주일(鄭周逸)인 이주일씨는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으나 1980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고,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씨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4년간 정치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