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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9호선 2·3단계 노조 파업 유보

노조, 새벽에 파업유보 통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 10일 파업을 최종 유보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부문장 이도중)은 이날 아침 노조로부터 파업을 유보하겠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호선 2·3단계 구간은 평소대로 운행된다.

 

앞서 공사는 노조와 계속 대화를 이어갔지만, 기존 공사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요구하는 노조와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0일부터 3일 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공사 측은 이번 파업에 대비해 평일 기준 필수 유지인력 95명과 지원인력 92명 등 총 187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이는 정상운행 최소 가능인원 164명보다 23명 더 많은 수치다.

 

또한 서울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에 대비한 추가 대책도 마련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열차 혼잡도가 증가하면 지하철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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