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신동아건설, 고양시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오는 15일 1순위 청약

URL복사

오는 14일 특별공급 청약,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신동아건설이 오는 15일 고양시 행신동에 건립한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현재 방문 예약제로 모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4일 오픈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37㎡ 3세대 △59㎡ 90세대 △66㎡ 14세대 △84㎡ 29세대 등 총 136세대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중 58세대는 일반으로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이어 15일 1순위 청약접수,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3~5일 계약 절차를 밟는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2년 3월로,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청약 희망자는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이거나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단, 해당 단지에 청약할 경우 향후 5년 내 투기과열지역이나 청약과열지구에 통장을 사용할 수 없다.

 

앞서 신동아건설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발맞춰 방문 예약제를 통해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의 첫 선을 보였다. 오픈 당시 모델하우스 관람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당 20팀만 받고, 마스크 미착용 및 37.5도 발열고객의 입장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공을 들였다.

 

특히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최근 정부가 수도권·지방유력도시 부동산 전매금지를 공식화함에 따라 전매규제 강화 전 마지막 수혜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이다. 먼저 인근에 무원초, 무원중, 무원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고양시립행신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경의선 행신역과 3호선 화정역과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 대곡역 복합환승센터까지 들어서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대곡~소사선), GTX-A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세이브존 화정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지도공원, 행신어린이공원(예정), 행신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현재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방문 예약제를 도입,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방역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이번 아파트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만큼, 오픈 당일 방문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