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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선임대 후분양 상가 ‘미금 웰파크’, 특별 할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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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미금역에 위치한 선임대 후분양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미금 웰파크’가 특별 할인 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분위기다. 이에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안정성이 높은 '선(先)임대· 후(後)분양' 상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분양 전 선임대로 MD를 구성한 후 상가를 분양하는 방법으로, 분양 후 일정 기간 임대 계약이 유지될 수 있어 안정적이다. 또한 인지도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바탕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유입 인구가 많고, 빠른 비용 회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17,413㎡ 규모의 근린상가인 미금 웰파크는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미금역 3,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직선거리로 채 100m가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미금역은 강남역에서 20분, 판교까지 7분밖에 걸리지 않는 환승 역세권으로 버스 노선이 약 60여 개가 있는 교통의 요지다. 아울러 서울수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업계 전문가는 "역세권 상업 시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배후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황금 상권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현재에도 많은 투자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장점이다. 미금역 주변에는 약 10,0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약 4000여 세대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어 유동 인구의 핵심 상권이다. 이미 다양한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은 근린생활상가, 1~2층은 스트리트와 테라스 상가, 3~5층은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 후면, 양 측면 4면에서 고객을 흡입하는 길이 90m “Open Street Terrace” 상가로 최고 4.5m의 높은 층고와 창고 설계로 합리적인 공간으로 활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웰파크는 현재 100% 임대가 완료된 상태로 공실률의 위험이 없으며, 초역세권의 입지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잔여 상가에 대해 10% 할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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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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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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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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