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1 (목)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8.5℃
  • 서울 5.2℃
  • 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5.3℃
  • 광주 7.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9.2℃
  • 흐림제주 13.1℃
  • 흐림강화 5.4℃
  • 흐림보은 1.9℃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6.4℃
  • 구름조금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5.8℃
기상청 제공

e-biz

광주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 둥굴개봉사단, "'동물농장' 이웅종 단장과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캠페인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조성하고 비 반려인들과의 행복한 소통과 공존을 위해 펫티켓에 앞장서는 광주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과 이웅종(연암대학교 교수)단장의 둥굴개봉사단원들이 2020년 6월 26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바른산책 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에서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전 교육을 제공하여 애견미용사의 자질과 소양, 올바른 펫 문화의 선두주자로써의 의식 전환과 확산을 위해 이웅종(이삭훈련소 소장)단장을 에브리독으로 초정하여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였다.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은 교육과 실습 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원 발열 체크, 명단 작성, 올바른 마스크 착용 후 교육에 임하였으며, 특히 손 소독과 사회적, 공간적 거리를 유지하며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에브리독 수강생들은 반려견에 대한 행동과 습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견 견주들의 그릇된 행동을 교정 받아 의식과 사고의 전환의 계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생동감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중점을 둔 교육 훈련으로는 반려가족과 비 반련가족들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의 대중들 속에서 보호자와 편하게 걷기, 도심 속 횡단보도 건너기, 주변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복잡한 거리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킹하지 않기, 타인을 만났을 때 인사법 등 도심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펫티켓을 지키는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 김정규 대표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이웅종(SBS TV 동물농장)단장이 이끄는 둥굴개봉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하고 행복한 날 이였으며, 특히, 광주에브리독 수강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감사함을 표 하였으며, 광주에서는 에브리독이 앞장서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하였으며, 이웅종(연암대학교 교수)단장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함에 있어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기 위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끝가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에브리독 수강생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련견을 사랑하고 표현하며, 비 반려가구와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의식과 사고의 전환을 가지게 된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 이였다며 이날 세미나를 개최하게 힘써주신 에브리독 김정규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이구동성 전하였으며, 교육의 끝으로는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KCMC 사랑의 서약서” 서명에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과 보호자가 되기 위해 캠페인 운동에도 적극 동참한다고 전하였다.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아카데미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원이며. 수강생들에게 기본 교육에 인성과 소양, 자질을 함양함과 다양하고 폭 넓은 수준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적이며, 실질적인 세미나 및 애견활동 등으로 수강생들에게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에서는 국가공인 민간자격 반려견스타일리스트 3급,2급,1급 과정과 단기 속성과정, 살롱의 현장과정 취미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후 펫푸드, 펫아로마, 핸들링, 등 다양한 과정도 오픈예정이다.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의 특강 및 각종 비용, 수강료 이벤트 등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상세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자립준비청년 2.0 콘퍼런스 성료...자립의 새로운 길 함께 고민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에서 '자립준비청년 2.0 자립의 깊이를 더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내 아동인권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난 자립 지원의 궤적을 살펴보고 현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자립의 한계와 문제점과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새로운 자립지원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거나 퇴소 예정인 청년을 의미한다. 정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수당과 사례관리 등 자립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립지원은 18세 이후 보호종료자에 한해 실시되다가, 작년 2월부터는 '15세 이후'로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이 개정됐다. 15세 이후 보호종료자는 18세가 되면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구체적으로 아동복지법상 시설에서 보호되다가 타 법률(보호소년법, 청소년복지법 등) 상 시설로 전원된 경우 또는 조기취업·대학진학 사유로 보호가 종료된 경우에 해당된다. 원가정에 복귀하는 사례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희생 없이 변화 못해...계엄 이후 불행 극복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인요한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오직 진영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흑백논리, 진영논리를 벗어나 국민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요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라며 “희생 없이는 변화할 수 없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지난 13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기여와 헌신을 해 온 저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특히 인도주의적 실천은 앞으로도 제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서울 서초구을, 법제사법위원회, 초선)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장동혁 당) 대표가 많이 만류하셨다”며 “(인 의원이) 의료전문가로 영입됐는데 양극단의 정치 속에 본인이 생각한 정치가 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쿠팡 본사 진입 시도 민주노총 조합원 등 4명 체포 후 석방...김범석 의장과의 면담 요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이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쿠팡 본사 진입을 시도한 민주노총 조합원 등 4명이 체포된 후 석방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쯤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 쿠팡 노동자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3명과 '쿠팡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활동가 1명을 체포한 후 오후 6시쯤 이들을 모두 석방했다. 현행 형법 제136조(공무집행방해)제1항은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제313조(신용훼손)는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사람의 신용을 훼손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제314조(업무방해)제1항은 “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쿠팡 본사에서 '물류센터 산재사망 쿠팡이 책임져라', '개인정보 유출 김범석이 책임져라' 등의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내걸고 김범석 쿠팡Inc 이

문화

더보기
어린이 국악공연 ‘노는국악 셋!’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대표 김신아)의 어린이 국악공연 ‘노는국악 셋!’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꿈밭극장 무대에 오른다. ‘노는국악 셋!’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재담과 만담, 판소리와 춤, 연희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국악공연이다. 용왕, 자라, 토끼 세 인물이 바다, 땅, 사람 세 곳의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재주겨루기’라는 흥미로운 극적 장치로 재구성했다. 작품은 이야기꾼 산받이가 하늘과 바다, 땅 ‘셋’이 겨루는 이야기로 재주꾼들의 경연을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재주꾼들은 장면마다 용왕, 토끼, 자라 역할을 번갈아가며 맡아 저마다의 재주를 뽐낸다.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자라의 모험담, 용궁에서 죽다 살아난 토끼의 영웅담, 오래 살고자 하는 용왕의 마음이 시끌벅적 신명 나게 펼쳐진다. 정가람 작가는 “누구의 재주가 잘 났나 겨루기로 시작하지만, 바다와 땅을 넘나들다 보니 저만 잘 살자는 세상보다는 서로의 쓸모를 인정하며 함께 잘 사는 어우러진 세상을 노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자 잘하는 것을 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다. ‘노는국악 셋!’은 지난 20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