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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與언론인 출신 의원들과 '막걸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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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이낙연 의원이 7일 저녁 언론인 출신 민주당 의원들과 '막걸리 회동'을 가진다.

 

회동 장소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 모처의 막걸릿집이다. 윤영찬·허종식·양기대·박성준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민주당 내 MBC 출신의 노웅래 의원과 동아일보 출신의 양기대 의원 등이 주축이 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의 21대 총선 당선자 중에는 이 의원을 포함해 언론인 출신 의원이 14명에 달한다.

 

만찬에 참석하는 한 초선 의원은 "언론계 선후배들끼리 얼굴 한 번 보자고 얘기가 나와서 노웅래 의원이 호스트가 된 것"이라며 "이 의원이 가장 선배시니 지역구인 종로로 가자고 이야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략 열댓명이 모일 것 같다"며 "내일 저녁에 몇 명이 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의원들과 오·만찬을 가지며 최근 당내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초전 성격을 가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참석을 제안받은 다른 재선 의원은 "20대 국회 때도 언론인들끼리 몇 차례 모임이 있었다"며 "그냥 전직 언론인들 모임"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 의원은 평소 막걸리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국무총리 시절 "총리 취임 이후 전국의 95종의 6000여병 이상의 막걸리를 만찬 건배주로 사용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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