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부천서 쿠팡물류센터 관련 접촉자 등 2명이 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이날 중동 그린타운 우성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63)씨와 원종동 원종고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하는 B(19)군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쿠팡물류센터발 확진자(부천 9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군도 쿠팡물류센터발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를 앞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