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7.07 (화)

  • 흐림동두천 25.5℃
  • 구름조금강릉 28.4℃
  • 서울 24.0℃
  • 흐림대전 26.2℃
  • 구름많음대구 30.6℃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9.4℃
  • 흐림부산 23.4℃
  • 구름많음고창 26.9℃
  • 제주 23.0℃
  • 흐림강화 23.3℃
  • 흐림보은 25.8℃
  • 구름많음금산 26.8℃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사회

텔레그램 박사방 '부따' 강훈, 서울과기대 퇴학 당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대화명 '부따' 강훈(19)이 자신이 소속된 대학에서 퇴학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과기대)은 최근 학생지도위원회(지도위)를 열고 강훈을 제적하기로 결정했다. 과기대 총장은 지난달 29일 지도위의 판단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이 학교에 입학한 강훈은 조주빈을 도와 아동·청소년 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과기대 학칙에 따르면 제적은 '권고 퇴학'과 '명령 퇴학'이 있다. 강훈은 명령 퇴학 조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치에 따라 강훈은 재입학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칙은 교외에서 학교 명예를 훼손시키거나 그 밖에 학생 신분에 어긋난 행위를 한 사람 등을 징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훈은 이런 조항에 해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훈 측은 지난달 27일 열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서 "음란물을 보려다 조주빈 협박에 이끌려 이 사건에 가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강훈 측 변호인은 강훈이 박사방을 관리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게시한 일부 혐의 등은 인정한다면서도 이는 조주빈의 협박에 의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강훈이 (경찰) 수사 초기 때도 그런 진술을 했다"면서 "하지만 그 이후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조주빈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 행위를 보면 적극적인 공범 관계"라고 반박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주영,'소수주주 권리보호 강화' 상법 개정안 발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7일 대주주의 전횡 방지 및 소수주주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중대표소송제’, ‘회계자료‧이사회 회의록 열람, 검사인 선임 등 각종 청구권’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알렸다. 대주주가 자회사를 설립하여 자회사 자산‧사업기회를 유용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하는 경우 지금의 대표소송만으로는 추궁이 어렵고, 자회사의 피해 역시 종국적으로 모회사 주주에게 손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이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주영 의원의 상법 개정안은 회사 임원의 책임 감면을 강화하여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회사의 임원이 임무해태 등으로 자회사에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모회사의 단독주주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회사 또는 임원에게 대표소송이 제기된 경우 회사가 이를 주주에게 공고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대표소송의 원고 주주 이외의 다른 주주들도 대표소송의 원고 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소수주주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대표소송을 제기한 주주가 회계장부 열람, 검사인 선임, 이사회회의록 열람 등 각종



사회

더보기
김강훈 전액기부, 기특한 11살 아역배우...출연료전액 뇌종양 형에 선물
김강훈 전액기부, 목소리 나레이션 출연료 기부로 훈훈함 전해 11세 김강훈, 악성뇌종양 선고받은 15세 형 최기극 군에 전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11)이 전액기부와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전했다. 김강훈은 오는 11일 방송될 EBS 특집프로그램 ‘나눔0700’에서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열다섯 살 최기극 군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인 ‘나눔0700’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3년 전 뇌종양 선고를 받은 최기극 군은 여전히 후유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팔다리는 마비돼 혼자 움직일 수 없으며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 투석을 받고 있다. 천장에서 물새는 반지하 집은 면역력 약한 최기극 군이 지내기에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수년간 계속된 투병생활로 빚이 많은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점점 시력도 잃고 있어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최기극 군의 꿈은 이루기 어려운 상황이다.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김강훈은 최기극 군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해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기부 했다. 김강훈은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최기극 형의 상황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는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칼럼] ‘그 말이 왜 거기서 나와’…백종원 차기대선주자 논란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최근 불거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논란을 보면서 제일 먼저 요즘 유행하는 유행가 제목이 떠올랐다. 한 TV방송의 미스터트롯이란 트로트가요 경연대회에서 2위를 하며 요즘 대세 가수로 떠오른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이 노래 가사 중에 “뭐하는데 여기서 뭐하는데 도대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구절도 요즘 상황을 떠올리게 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19일 통합당 초선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차기 대선주자를 논하며 느닷없이 "(대선후보로)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때요?"라고 말을 꺼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김 위원장은 왜 갑자기 백 대표 얘기를 꺼냈을까? 완전 ‘그 말이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 김 위원장이 백 대표를 진짜 통합당 대선주자로 하자는 얘기가 아니었음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그런데 정치판에서는, 심지어 언론까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백 대표 차기 대선주자 논란을 이슈화해서 난장판을 만들었다. 정치권과 언론은 아닌 것 다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설화(舌禍)만들기에 경쟁하듯 열을 올렸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 대표는 “대선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