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01 (금)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3.3℃
  • 흐림서울 14.3℃
  • 대전 12.6℃
  • 흐림대구 10.0℃
  • 울산 10.7℃
  • 맑음광주 11.4℃
  • 부산 12.2℃
  • 맑음고창 8.2℃
  • 맑음제주 12.1℃
  • 흐림강화 13.0℃
  • 흐림보은 8.6℃
  • 흐림금산 10.7℃
  • 맑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e-biz

THE TECH 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춰 THE TECH 디지털 매칭…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THE TECH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포착했다. 대규모의 국제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대전(THE TECH)가 온-오프라인 융합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것이다.

 
대부분의 전시·박람회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는 등의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박람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거나 구체적인 전략 없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장소만 변경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전시회의 목적 달성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기계산업과 같이 B2B 자본재 관련의 산업 박람회는 기업이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 판로 개척을 하게 되는데 온라인상으로는 상담과 계약 체결에 있어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THE TECH 2020은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로 다져진 기반에 5G 및 AR 등 디지털 뉴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전시산업의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단순 영상통화 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회와 다르게 THE TECH 디지털 매칭은 기술 트렌드 분석, 다채로운 프리뷰 영상, 양방향, 1인칭 시점의 실시간 AR 도슨트, 킨텍스 현장의 AR 부스를 통한 생생한 스마트기술 전시, 그리고 생산적인 온라인 상담 및 향후 오프라인 바이어 미팅까지 이어지는 진정한 on-demand 기반의 O4O 서비스를 구현하게 될 예정으로 국내 유일 독보적인 전시회로 기대된다.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킨텍스 1전시장 1, 2, 3홀에서 진행되는 THE TECH는 기반 잡힌 튼튼한 국내 제조산업 기술과 IT의 만남으로 강력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모든 산업인이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를 통해 진정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토메이션/로보틱스 ▲적층가공/절삭가공/금형 ▲소재/부품/장비 및 기타 산업기계 ▲측정기/시험검사기기 ▲에너지/플랜트/건설 ▲5G/사물인터넷 ▲인공지능/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IT서비스/SW 분야로 16개국 400개사의 최대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THE TECH 디지털 매칭 참가하는 업체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는 홍보 효과 창출 및 적극적인 바이어 확보할 수 있는 편익을 받게 되며, 바이어 및 관람객은 참가업체 전시 제품에 대해 역동적이고 상세한 안내와 다양하고 질 높은 각종 콘텐츠를 받는다. 

 

한국산업대전 개최 사무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전시회에 관람객 및 바이어의 참관이 저조할 것이라는 참가업체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한국산업대전(THE TECH 2020)은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의 기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라인 기술을 가미한 THE TECH 디지털 매칭(온라인 전시회)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THE TECH 디지털 매칭은 단순 온라인 전시회가 아닌 오프라인 전시회의 장점과 온라인 전시회의 장점을 융합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 제공과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THE TECH 2020은 기존 '한국기계전'에서 'THE TECH'로 변경하고 격년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며, 전시 분야 또한 IT영역으로 확대하는 등 최첨단 IT기계산업 영역으로의 도약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공동주관 MOU 체결을 했다.

 

한편, 온라인 전시회에 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6월 중순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하정우...‘충청남도 아산시을’ 전은수 전략공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재수 전 의원의 부산광역시장 출마로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부산광역시 북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의원직 사퇴로 예정된 ‘충청남도 아산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전은수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하정우 전 수석비서관에 대해 “초중고(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북구에서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전재수 전 의원의 지역구를 훌륭히 계승하고 이번 부산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될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 안팎에서 '하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생성형 사전학습 트랜스포머)로 불릴 만큼 막힘 없는 문제해결 능력을 자랑하는 하 후보는 대한민국을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끈 일등 공신이다”라며 “당 지도부가 삼고초려 끝에 모셔 온 핵심 전략자산으로 국회의 AI 분야 입법 수준도 한

경제

더보기
5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Task Force)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가중된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돼 있었다. 이번 조치로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에 소재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주유소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등록된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열여덟 어머니의 선택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은 누구나 알지만, 그의 어머니 ‘춘섬이’를 아는 이는 드물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은 조선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이 영웅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빈칸으로 남겨뒀던 어머니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꽃다운 나이 열여덟, 사랑하는 이와 혼례를 꿈꾸었으나 양반의 욕망에 휘말려 벼랑 끝에 선 춘섬. 그가 선택한 ‘거짓말’은 한 아이, 나아가 세상을 뒤흔드는 운명을 지어낸다. ‘조선여자전’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지난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춘섬이의 거짓말’이 제47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5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건 너하고 나하고 짓는 팔자여!’ 시대의 억압 앞에서 주체적인 결단을 내리는 춘섬의 곁에는 마님의 몸종 쫑쫑이, 찬모 딸 끝네, 어머니가 있다. 그들이 함께 짓는 거짓말은 단지 생존이 아니라 운명을 새로 쓰는 여성들의 은유적 저항이자 찬란한 연대다. 전통 서사의 감성과 현대적 재해석이 맞닿은 무대 위에서 폭압적인 현실 속에서 삶을 지어냈던 조선 여인들의 웃음과 눈물, 슬기와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