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bhc치킨(회장 박현종)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이어 가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는 서울시 강북구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강북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해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hc치킨은 올해 강북구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지역에 표지판 13개를 차례로 설치한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동참하고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를 위한 후원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첫 표지판 설치 지역으로 서울시 노원구를 선정하고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연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초안산로2라길)에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