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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온라인 교육 강의 제작 위한 자동화 스튜디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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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온라인 교육 강의 제작을 위한 자동화 스튜디오를 종로캠퍼스에 구축하여 강의 녹화부터 서버 업로드, 온라인 강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스튜디오는 콘텐츠개발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최첨단 시설로 자동화 스튜디오와 방송 스튜디오로 구분되어 운영중이며 대학 홈페이지내 콘텐츠개발센터 강의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자동화 스튜디오는 강의교안을 교수자의 영상에 합성하는 크로마키 기능을 활용하여 촬영할 수 있으며 교수자가 직접 손쉽게 강의녹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운영으로 더욱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방송 스튜디오는 대형 전자보드와 각종 카메라 등 최신 방송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형 행사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이 가능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방송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동영상은 HTML5 기반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제작되어 PC와 모바일 등 각종 디지털디바이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숭실사이버대 온라인 강의는 KCU-CBISD(Cyber Based Instructional System Development) 모형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미래창조과학부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 및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의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종홍 숭실사이버대 콘텐츠개발센터장(교무처장 겸직)은 “본교는 콘텐츠, 서비스, 시스템 분야의 다양한 인증과 상을 수상한 자동화 스튜디오와 모바일LMS 하이브리드 앱/웹 구축으로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콘텐츠가 강한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차세대 이러닝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갖춘 온라인 교육의 리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재학중에는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혜택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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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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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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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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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