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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與 전국 선거 지휘 본격화...이낙연 오늘 강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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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선거지휘 본격화에 나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일 강원도를 찾아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총선에서 강원도 표심 공략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강원 제일중앙시장 상인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상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일에는 경기 수원과 용인 등을 찾아 수원병에 출마한 김영진 의원과 용인정에 출마한 이탄희 후보 등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당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이 위원장은 본인이 출마한 종로 선거와 더불어 당의 전국 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책무를 맡았다. 선거일까지 이 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구사하며 전국 선거를 지휘할 계획이다.

이날도 민주당 지도부는 제주를 찾고, 이 위원장은 강원을 찾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제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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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위헌 소지 최소화 위해 수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수정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엄중히 단죄하고 내란잔재를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법이다”라며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하듯 많은 분들께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계시다. 법적으로 위헌이 아니더라도 1심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정략에 맞서 위헌시비마저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겠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더 넓히고 위헌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수정할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토론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률안 제2조(대상사건)는 “이 법의 적용대상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형법’ 제2편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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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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