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한민국 초콜릿 쇼코실록이 코로나 19확산 방지로 힘쓰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들에게 초콜릿 800상자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쇼코실록 관계자는 “최근 지역 사회 내 집단 감염으로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 분들과 의료진들이 긴박하게 환자들을 돌보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 초콜릿으로 중간 중간 당충전이라도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간단하게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으면서 간단하게 요기가 될 수 있는 쇼코실록 시그니쳐 초콜릿 흑임자 찰떡 초콜릿은 물론 자사브랜드의 홍삼 초콜릿, 커피 초콜릿 등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제품군을 선별해서 보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면세점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는 쇼코실록의 민영기 대표는 “이번 코로나19로 1972년 창립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건 사실, 이번 코로나19는 정말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힘들고 지치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전국민이 같은 마음으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