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사람과 삶을 그려내는 공간디자인 ‘스튜디오 루벤’, 사람 중심의 디자인 시공 서비스 제공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람과 삶을 그려내는 공간디자인 ‘스튜디오 루벤’은 사람 중심의 디자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삶의 공간을 인테리어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중요한 일이다. 공간 사용 목적에 따라 그 분위기와 느낌이 달라지고 주거 구성원에 따라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인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인테리어에 따라서도 업무와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는 굉장히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


루벤 스튜디오는 단순히 공간디자인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사람과 미래,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한다.


주어진 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너무나도 무궁무진한데, 스튜디오 루벤에서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끌어내어 극대화하여 아름다움과 편리성, 작은 디테일까지 살려준다.


스튜디오 루벤 대표는 대기업에서 공간디자인 업무를 20년간 진행한 베테랑으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 수십 년의 경력으로 디자인스튜디오 루벤을 설립한 것은 4개월차가 되었다.


또한 스튜디오 루벤의 대표인 동시에 서울의 4년제 사립대학교에서 이렇게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표뿐 아니라, 공간디자인 교수로서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경험으로 쌓은 이론과 실전을 차기 디자이너들에게 아낌없이 알려주고 싶은 열정이 굉장히 크신 분"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루벤만의 감각적인 시공 노하우를 물어보자, 방식 자체는 다른 업체와 다를 것이 없지만 20년간의 경력이 굉장히 큰 노하우이자 힘이라고 대표는 말했다. 기존 인테리어 시공을 현장에서 직접 수없이 진행하다보니 각 공간이 가진 장단점을 많이 파악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타 업체보다 완벽하고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설계 제작 공장을 용인에 두고 있기 때문에 중간 유통 비용이 빠져, 소비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인테리어 제안을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비용적인 면에서도 크게 만족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대표는 “사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비용, 견적이라는 문제가 가장 크다 보니 굉장한 이점인 것이다. 이러한 이점을 살려서 올해 여름, 회사를 법인으로 변경할 계획며, 일이 계속적으로 들어오다 보니 일손이 필요해 현재도 계속 직원들을 채용 중에 있다”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안정적으로 보다 오래 가고 싶은 것이 포부이자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스튜디오 루벤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모든 공간의 본질은 사람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절대 공간만 바라보지 않는다. 공간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함께 공간 안의 사람을 무엇보다도 그 공간 안의 사람을 최대한으로 배려하고 파악하여 시공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루벤은 늘 철저한 사전조사와 다양한 분석을 통해서 ‘공간에 사람을 맞추는 것이 아닌, 사람에 공간을 맞추는 것’이라는 신념 하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상남도 양산에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 장수·서창동, 계산1·2·4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께 A씨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앞서 경남 양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 기기로 위장된 불법 카메라가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시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과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