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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 대구에 들어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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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구 범어에 들어서는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가 4월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수성구는 입주 10년 이상 아파트가 전체의 약 90%에 달하며 입주 희망수요 대비 주택 공급이 적은 편이다. 여기에 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며 주거환경 개선을 기반으로 풍부한 이전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대구 최초로 공급되는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에 대해 업계 전반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38층/39층(공동주택), 32층(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규모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단일 설계됐으며 지상 1층에는 상가(근린생활시설)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84㎡A 70가구 △84㎡B 70가구 △84㎡C 67가구 등 207가구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8실 △84㎡OC 29실 등 85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방 3, 화장실 2로 구성된 4Bay 평면 특화설계(아파트는 탑상 설계 포함)가 적용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실내 수납 공간을 확대한 가운데 주부를 위한 ㄷ자 아일랜드 대면형 식탁도 마련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희소성을 지닌 4Bay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인 수요자와 실수요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대구의 교육 행정 금융의 중심지이자 선호 주거지역 중 하나인 범어사거리 주변으로는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국내 건설사 중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래플즈 시티 등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쌍용건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전 분야에 걸쳐 일체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인지도가 높다. 국내외에서 호텔 준공을 비롯해 항만과 해안고속도로 등 다양한 공사 수주를 담당하며 건설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그 동안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행복한 시간까지도 고려하여 최고의 자부심을 만드는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480-2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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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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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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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