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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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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한킴벌리가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제품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를 새롭게 출시했다.

물티슈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로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 피부에 닿는 물티슈를 더욱 신경 써서 선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과거 유아용품에서 몇 번의 안전이슈가 발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유아용품은 선택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해당 물티슈에 사용되는 전 성분을 EWG Skin Deep 그린 등급만 사용했는데 EWG Skin Deep은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환경 단체에서 만든 화장품 안전 등급이다. 화장품 성분별로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1~10까지 분류한 등급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위험도가 낮은 성분에 속한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독일의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의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물티슈에 사용되는 물은 10단계 정제과정을 거쳐서 먹는 물 수질 기준까지 만족하는 깨끗한 정제수만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는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대전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설비를 갖춘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Kimberly Clark 산하 12개 공장 중 최고 등급인 EWC 등급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GMP)인증 설비를 갖춰 제조 환경 관리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부드럽고 도톰하다.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원단은 세계적인 Kimberly Clark의 특허공법으로 동일 평량의 타 물티슈에 비해 도톰함과 부드러운 감촉으로 엄마와 아기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한 물티슈로써 깐깐한 엄마들의 ‘육아 필수품’으로 알려지면서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이번에 새로 나온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원료부터 차별화했다”라고 밝혔다.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3월 27일부터 유한킴벌리 자사 쇼핑몰인 ‘맘큐’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오픈 마켓인 ‘쿠팡’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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