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유한킴벌리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선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한킴벌리가 친자연주의 프리미엄 제품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를 새롭게 출시했다.

물티슈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로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 피부에 닿는 물티슈를 더욱 신경 써서 선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과거 유아용품에서 몇 번의 안전이슈가 발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유아용품은 선택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해당 물티슈에 사용되는 전 성분을 EWG Skin Deep 그린 등급만 사용했는데 EWG Skin Deep은 1992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환경 단체에서 만든 화장품 안전 등급이다. 화장품 성분별로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1~10까지 분류한 등급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위험도가 낮은 성분에 속한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독일의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의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물티슈에 사용되는 물은 10단계 정제과정을 거쳐서 먹는 물 수질 기준까지 만족하는 깨끗한 정제수만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는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대전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설비를 갖춘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Kimberly Clark 산하 12개 공장 중 최고 등급인 EWC 등급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GMP)인증 설비를 갖춰 제조 환경 관리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부드럽고 도톰하다.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원단은 세계적인 Kimberly Clark의 특허공법으로 동일 평량의 타 물티슈에 비해 도톰함과 부드러운 감촉으로 엄마와 아기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한 물티슈로써 깐깐한 엄마들의 ‘육아 필수품’으로 알려지면서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이번에 새로 나온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원료부터 차별화했다”라고 밝혔다.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3월 27일부터 유한킴벌리 자사 쇼핑몰인 ‘맘큐’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오픈 마켓인 ‘쿠팡’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찬대 의원 “캄보디아 ODA, 50억원 불용 직후 국제개발협력위 심사 안 받고 1300억원 예산 편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캄보디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추진 과정에서 50억원이 제도 미비로 불용된 직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1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무조정실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정무위원회, 3선, 사진)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확정된 2024년도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 예산 50억원은 전액 불용됐다. 이에 대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업 추진에 앞서 관련 제도 정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내부 절차 마련을 진행했으나 동 작업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돼 50억원 예산은 불용됐다(불용 시기=2024년 11월)”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캄보디아 대상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은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요구액) 심의‧의결 이후에 정부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편성된 사업이다”라며 “이후 국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확정액)에 포함돼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국회 심의‧의결 단계에서 해당 사업이 포함된 것을 나중에 인지했고, 앞선 절차가 정상적으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박용철 강화군수 취임 1주년 맞아 안정 ‧ 미래 ‧ 혁신으로 답하다
[시사뉴스 강화=지창호 기자]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각종 규제라는 3중고에 혁신하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1년 군정에 매진했다”며, “7만 강화군민의 통합된 힘과 우리 공직자의 헌신으로 이제 강화 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들을 살펴본다. 안정 : 군정 공백 혼란, 현장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간 군정 공백이 이어지고, 대남 소음공격 피해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취임 직후에는 최우선 과제였던 북한 소음공격 문제에 발 빠르게 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