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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 공급 테라스하우스 ‘속초테르바움’ 3월 준공 앞두고 시공後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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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천연수 공급이 이뤄지는 고품격 대단지 테라스하우스 ‘속초 테르바움’이 시행사 보유분에 대한 시공 후 분양에 들어갔다.

3월 말 준공이 예정된 ‘속초 테르바움’은 강원 속초시 노학동 972-107번지 외 24필지에 위치하며, 최근 사전 분양자를 대상으로 한 입주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행사인 소학타운개발(주)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 입주전 사전점검에서 분양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후 준공승인 절차에 들어가 이번 달 말에는 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은 속초시 내 코로나 감염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3일에 나눠 사전점검을 진행해 입주예정자들이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했다. 속초시는 확진자 2명이 이미 지난 4일 치료 후 퇴원해 현재 치료중인 확진자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전점검에서는 ‘속초 테르바움’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계획했던 전 세대 천연수 공급 시스템과 1만5000㎡ 규모의 녹지조성이 큰 눈길을 끌었다. 속초 테르바움은 설악의 대표적 휴양지이자 강원도 1호 온천인 척산온천 휴양촌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척산온천이 공급하는 천연수를 모든 세대가 집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천연수 테라피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속초 테르바움 분양 관계자는 “사전 분양자의 경우 워라벨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코로나 사태 등으로 청정지역의 쾌적함과 대규모 단지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힐링하우스를 찾는 중, 장년 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속초에는 델피노CC, 설악플라자CC 등의 골프장을 비롯해 설악워터피아, 설악산 식물원, 미술관 등의 다양한 레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어느 곳보다 제대로 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에서는 사시사철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악 울산바위, 동해안 일출 등을 매일 만끽할 수 있다.

속초 테르바움은 총 16개동 199세대, 74㎡, 84㎡, 106㎡, 112㎡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상층 천정고는 4m로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는 넓은 팬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세대별 다용도실을 구비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IoT를 갖췄다. 이와 함께 유럽풍의 클래식한 외관과 궁전식 중앙광장, 분수정원은 고급 테라스하우스의 품격을 보여줬으며, 주방가구도 독일의 유명 브랜드인 놀테를 적용했다.

특히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2026년 예정인 KTX 속초역이 개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7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속초 테르바움은 KTX 속초역 예정지에서 1Km 거리에 조성되어 있다.

속초 테르바움 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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