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6.03 (수)

  • 맑음동두천 27.9℃
  • 맑음강릉 28.1℃
  • 연무서울 28.2℃
  • 맑음대전 28.2℃
  • 구름조금대구 30.2℃
  • 맑음울산 27.2℃
  • 구름많음광주 27.9℃
  • 구름조금부산 24.2℃
  • 구름많음고창 26.1℃
  • 흐림제주 22.4℃
  • 맑음강화 23.3℃
  • 맑음보은 27.0℃
  • 맑음금산 28.5℃
  • 흐림강진군 23.0℃
  • 구름조금경주시 30.4℃
  • 구름많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경제

정몽규의 아시아나, '날개'일까 '발목'일까? [HDC현대산업개발]

3,207억 옛주주 유상증자청약으로 조달했지만...
3,000억대 공모채 추가 발행 남아
현대산업개발 주가, 두 달 새 반토막
국가별 기업결합 신고도 코로나19로 난항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업계의 우려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신감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 신고와 자금 마련 절차를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가 비상경영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국가별 기업결합 신고 절차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냐는 시장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인수자금 마련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

지난달 말 1,700억 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하고 5~6일 진행된 옛주주 유상증자청약으로 3,207억 원은 마련했다.

문제는 남은 인수비용이다.

3,000억 원이나 되는 금액의 공모채를 추가 발행해야 한다.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새 주주를 모집한다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올해 초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는 2만4,500원을 넘어섰지만 11일 현재 1만5,650원으로 폭락한 상태.

이런 폭락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돌입 말고는 이렇다할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은행권과의 인수금융도 원활할 지 미지수다.

중국, 미국, 러시아, 터키, 카자흐스탄 등에서 국가별 기업결합 신고 절차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 확정 소식은 없다.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 착수한 후 줄곧 고민이 많았다.

시장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도 부담이 됐지만, 코로나19사태로 항공업계가 얼어붙으면서 투자효과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12조6,000억 대의 부채(지난해 말 연결기준)를 안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정 회장에게 아시아나항공은 현대산업개발의 '날개'가 아니라 발목을 잡는 '계륵'이 될 공산이 크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평가원, 수능 6월 모의평가 점심시간 70분으로...오후 영어, 한국사·탐구 시간 20분씩 순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오는 18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점심시간이 당초 50분에서 70분으로 20분간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점심시간 학생들의 밀집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조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홈페이지(www.kice.re.kr)에 이 같이 시험기간을 변경한다고 공고했다. 당초 점심시간은 낮 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간이었으나 낮 12시10분부터 오후 1시20분으로 연장됐다. 이후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시간도 모두 20분씩 순연된다.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끝내면 오후 6시에 종료된다. 평가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며 "6월 교육청 주관 고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점심시간을 늘렸고, 시도교육청의 요청이 있어 이 같이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월16일 실시되는 9월 모의평가와 12월3일 치러지는 수능도 점심시간이 20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능의 경우 다음달 발표될 시행세부계획에

정치

더보기
김종인 "원구성 되면 종전과 다를 것" vs 이해찬 "서로간 신뢰 중요"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국회 개원에 대한 여야 협치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이 대표의 사무실을 찾아 "4년 전에는 내가 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이번에 찾아오게 되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인사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상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로 거대 여당을 만드셨고, 경제 상황도 변화가 심하니 정치권이 옛날 사고로는 할 수 없다. 여야가 나라 발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대화로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도 "특히 방역은 관리가 어느 정도 되는데,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아직 안돼서 언제까지 갈지 걱정이다. 경제 긴급대책을 세우긴 하지만 그것으로 끝날 일이 아니고, 여야가 합의해서 (해야 하는데) 이번에 극복 못하면 여태껏 해온 게 많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동의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방역 체제에 있어서는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 코로나로 인한 경제와 사회 문제를 동시에 취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 역할이 중요하다"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