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북혁신도시에 국민연금공단 및 기금운영본부,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2개의 공공기관의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지역 일대 부동산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아파트 494세대가 전세대 청약 1순위 마감 및 분양완료 됐다.
전북혁신도시 4-1블럭에 공급되는 대방디엠시티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5층 6개동, 아파트 494세대와 오피스텔 1144세대, 총 1638세대와 영화관을 비롯한 상업시설 301실로 구성돼 있는 대형 주거상업복합대단지이다.
특히 대방건설은 대방디엠시티 마지막 잔여 오피스텔에 한하여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피스텔 계약자들에게 취·등록세를 전액 지원한다. 현재 오피스텔의 취·등록세는 4.6%로서, 아파트 보다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세무적인 부담이 높은 편이다.
또한 기존에 시행하던 임대수익보장제를 확대했다. 임대수익보장제란, 계약자들에게 월임대료를 확정 보장하여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리는 동시에 공실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혜택으로서, 대방건설이 분양했던 다른 현장에서도 호응을 받았던 제도이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34위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대방건설은 2년의 보장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전용 20㎡ A타입 오피스텔의 월 보장임대료를 62만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본격적인 임대제도를 시행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M-STREET는 인근 상가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단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독점하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 또한 최근 담보대출이자 5년 지원, 계약금 5% 정액제 등 과감한 혜택을 제공하여 부담을 낮췄다.
분양 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