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구국가산업단지가 2017년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2단계 개발을 시작한 가운데 해당 단지가 지닌 잠재적 가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면적 약 850만㎡로 개별 산업단지로 비교할 때 대구 지역 내 최대 규모라고 하며, 전자·통신, 미래형자동차, 물산업 집적단지 등 다양한 업종이 유치될 전망 이라고 한다.
2단계 개발은 2021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개발이 끝나면 대구뿐만 아니라 영남권 미래 산업의 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만4000여 명의 상주 근로자와 4만2000여 명의 통근 근로자 등 6만6000여 명의 인구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는 대구국가산단에서 대방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6㎡, 84㎡ 881가구로 구성된다. 대형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구국가산단 소재 기업 임직원분들이 가족과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상담 및 계약이 많이 이뤄졌으며 풍부한 배후수요에 투자자로부터의 문의도 꾸준하다. 또한, 공립유치원, 초, 중학교를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대구국가산단의 맨 앞자리에 있어 교통의 편리성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