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귀여운 게 최고야! 나의 크고 소중한 아기새 펭수!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우리 펭수는요.
귀엽고 예쁘고 따듯하다.
자신감이 넘치지만 배려심도 넘친다.
씩씩하고 야무지고 다 잘한다.(못하는 걸 못한다)
거침없어 보이지만 선을 지킬 줄 안다.
강강약약(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 약하다)
애처롭고 애틋한데 또 호탕하고 쾌활하다.
잘난척을 잘하고 실제로 잘났다.
세상 어린이와 동년배 (펭수는 120살까지를 동년배라고 했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한다.
전세계 열살 펭귄 중 가장 열심히 살아 동년배의 귀감이 된다.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으로 보는 이에게 어마어마한 즐거움을 준다.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
하루하루 펭수가 점점 더 좋아져서 큰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