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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2019년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종합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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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결혼정보회사 가연)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19년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에서 9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2019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로써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 연속으로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랭키닷컴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패턴을 기준으로 각종 산업군 및 사이트의 전체·분야별 순위를 집계해 공개하는 사이트다. 랭키순위란 랭키툴바를 이용하는 6만명 패널의 인터넷 사용정보 자료를 User Session Visit 기준으로 분석, 정리한 결과다.

가연은 9년 연속 결혼정보·중매 분야 종합 타이틀 1위를 기념하면서 가입비 할인, 미팅횟수 두 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가연은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진행하는 미팅파티, 삼성카드와 함께 주최하는 디저트 미팅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미혼남녀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뮤지컬, 연극, 전시회 초대 및 인기 신간 도서 선물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에도 바쁜 직장인들이 편히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특별상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달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미팅횟수 무제한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모션은 최초 계약횟수 종료 후 추가약정(5만원) 시에 적용되고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추가약정일로부터 최초 계약기간 만료일까지 이성과의 만남을 횟수제한 없이 제공하며, 이벤트 문의 및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가연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관계자는 “지난해 가연을 향해 보내주신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혼남녀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강남 역삼동 본점을 포함해 경인, 수원, 부산결혼정보회사 등 전국 7개 지점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또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회원 개인의 종교 맞춤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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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