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N행시 달인 모여라” 떡볶이 무한리필 두끼, 불닭소스 N행시 이벤트 실시 ‘호응’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 매운 맛이 젊은 층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국인의 ‘국민 간식’인 떡볶이도 강렬한 매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가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불닭맛 떡볶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토핑과 여러가지 소스류를 갖추고 있는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 불닭소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불닭소스 론칭 전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서는 1천8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두끼는 불닭소스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음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N행시 이벤트’를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두끼’, ‘불닭’, ‘두끼불닭’ 등으로 2행시 또는 4행시를 짓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두끼 공식 SNS 내 ‘N행시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링크로 들어가서 N행시를 작성하고, 당첨 확인을 위한 연락처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두끼 측에 따르면 ‘두끼불닭’으로 4행시를 지을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응모는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2월 둘째 주에 당첨자 50명이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N행시 이벤트 당첨자는 두끼의 HMR(가정간편식) 제품 및 식사권이 들어있는 ‘두끼박스’를 선물로 받게 된다.

두끼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N행시 이벤트’는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약 1천20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벤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두끼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끼는 론칭 4년만에 국내 200개 가맹점 오픈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동남아 창업은 점차 확장 중이며 미국 진출도 이뤄내 해외에서 4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떡볶이 한류’를 이끌고 있다. 문의를 통해 두끼와 관련한 분식 창업 및 요식업 업종변경, 해외창업 등과 관련한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중동발 리스크,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충격파가 밀려오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출렁거렸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와 금 가치는 치솟았다.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태가 악화되면 석유나 가스 등 에너지 원료에 대한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 다행히 지난 4월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들썩이던 환율과 주식시장은 일단 진정 모습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향후 재보복에 나서겠다 공언한 만큼 중동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단시일 내 완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가는 세계 경제 ‘연쇄고리’...물가 자극, 주가 하방압력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되면 우리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름값이다, 유가는 세계 경제의 ‘연쇄고리’에 위치해 있다. 유가가 뛰면 물가가 뛰고, 물가가 뛰면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 그렇게 미국 달러 금리가 오르면 세계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경기가 침체되고, 자산시장이 요동치는 일들이 발생한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 '전통연희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예술대학교X세한대학교X중앙대학교X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 ‘전주기접놀이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구미무을농악 북놀이X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X진도북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