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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 유학박람회, 2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려…호주대학진학,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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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제 38회 호주유학, 호주어학연수 박람회가 2월 16일 코엑스 3층에서 열린다. 호주프로모유학이 주최하는 박람회 참가 등록 시 학비 할인 및 학비 카드 결제 가능, 호주 항공권, 필리핀어학연수 연계연수 무료, 초기 정착 서비스 무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는 두 달간의 호주어학연수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200만원 대 초반으로 안내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8주간의 호주어학연수를 포함해 농장, 공장 일자리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혹은 8주간의 호주어학연수와 숙소와 식사가 제공되는 캠퍼스형 어학원 연수 프로그램, 8주 호주어학연수와 항공권 제공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 별 가능 지역이 다르므로 시드니, 브리즈번, 케언즈 중 관심지역이 있다면 개별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강남, 종로, 인천, 부산, 창원 등 전국 7곳의 센터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당일 서울 이외 지역에서 참가, 등록 시에는 해당 지역까지의 교통비도 지원하고 있다. 

호주워킹홀리데이와 호주어학연수뿐 만 아니라 호주유학 전문가로부터 호주 대학교, 호주 영주권, 호주어학연수, 호주학생비자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전문가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호주 추천어학원으로는 임팩트어학원, LAB어학원, SMEAG English어학원, Hawthorn어학원, SMEAG어학원 등을 포함한 전 지역 호주어학원 상담 및 수속이 가능하다.

호주프로모유학 홈페이지, 카카오톡, 전화 등 온라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다양한 창구로 상담이 가능하며, 호주프로모유학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 참가신청 및 프로모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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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헌법 대놓고 위반...더불어민주당은 사법파괴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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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 언락, 역사 연희극 ‘낙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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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