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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부터 어려운 몸캠피싱, 디포렌식코리아, 동영상유포협박 및 피씽에 ‘흔적 지우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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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디포렌식코리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가 동영상 유포 협박과 몸캠피싱 피해자가 요청한 유출 동영상 삭제를 이어가는 ‘흔적 지우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오늘 18일 밝혔다.

흔적 지우기 서비스는 자신도 모르게 찍힌 음란화상통화 동영상이 유출되어 피해를 보고 있거나 유포 협박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유출 동영상을 찾아 삭제를 진행한다.

이에 관계자는 “몸캠피싱의 피해는 빠르게 번져간다. 동영상유포협박부터 동영상 유출까지 1일 이내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흔적 지우기를 통해 유출된 영상을 삭제할 수 있다”며 “실제로 명예가 깎아내려가는 사생활 침해 범죄로 신고 또한 어려워 전문가에게 구제를 요청한다면 빠르게 단계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현재 디컴 파일 서비스 및 증거를 수집해 법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을 위한 위클래스 업무협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몸캠피싱 및 사이버범죄에 대해 방송에 출연해 전문적 조언을 이어가고 있다.

흔적 지우기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디포렌식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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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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