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8.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e-biz

가진 것 없어 막막할 때, 사회생활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길을 만들며 살다’는 가진 것이 없어 막막한 이 시대 청춘에게 보내는 저자 이근순의 희망 에세이다. 이 책은 아무것도 없어도 하고 싶은 걸 이뤄가는 방법과, 35년 직장경력을 가진 선배의 현명한 사회생활을 들을 수 있는 길잡이로 출간됐다.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유지경성 (有志鏡城)’의 마음으로 이뤄낸 그의 실제 인생 스토리가 희망의 메시지다. 저자의 어린시절은 비록 가난했지만, 갖고 싶은 유리구슬과 딱지를 손에 넣기 위해 목표를 실행했고, 학비가 없어도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손에 쥔 것이 별로 없어도 꿈에 그리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길을 찾아 다리를 놓았다.


35년 직장 생활도 눈에띈다. 조직에서 사랑받는 방법을 스스로 배웠고,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혁신가가 됐다. 때론 한번도 해본적 없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행사 전문가였고, 동료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고, 무능한 노조 집행부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을땐 누구보다 앞장서 최연소 노조위원장을 만들어 낸 행동가였다.


한 곳에서 직장생활을 했지만 직군, 직무, 전공등과 상관없이 연구원으로, 때론 연구직에서 사무부서로, 지방에서 본사로, 연구원에서 국제 행사 책임자로, 연구기획자에서 연구소 경영자로 등등 다양한 역할을 했다.


가정에서는 남편으로, 연기해 보겠다는 아들의 아버지로, 우애있는 형으로, 동생으로, 강사로, 책을 쓰는 작가로 여전히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역할에 거침없이 뛰어들고 있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접 나선다. 후배들을 위해서, 아들의 길라잡이로, 동료들을 위해서 길을 만들며 살아왔다.


당당하려면 준비해야한다는 말을 새기며, 무엇보다도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해 자신만의 일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 정보와 자문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의 기업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도움이 되길 늘 자청한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근순 저자는 “본인의 희망 자서전 에세이를 통해 삶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인생의 선배로, 사회생활의 선배로 본인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이 책이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