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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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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저] 눈의 세계, 얼음왕국

추위가 반가운 ‘오감만족’ 시즌 행사 줄이어

눈과 얼음이 있어 겨울이 즐겁다. 추위를 잊게 하는 얼음낚시, 아름다운 얼음조각, 눈밭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 등 이 시기에만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겨울의 맛을 만나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짜릿한 손맛, 겨울의 진미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축제용 산천어 공급이 지난해보다 10톤가량 늘어 2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얼음낚시 외에도 전국 축제장 최초로 40여 미터 길이의 실외 봅슬레이와 눈썰매장 등이 운영되며, 중국 하얼빈 얼음조각 전문가 29명의 얼음조각이 전시된다.


화천지역 각 읍·면에서 화천산천어축제와 같은 기간 ‘미니' 산천어축제들이 개최된다. 간동면에서는 '2020 파로호 겨울축제’가 유촌리 간척천 일대에서 열린다. 800홀 규모의 얼음낚시터에서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얼음축구장, 농산물 판매장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서면에서는 산양리 화천천 일대에서 ‘2020 상서면 DMZ 사방거리 동동축제’가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은 100홀 규모의 얼음판에서 펼쳐지는 송어낚시다. 


총 면적 1,448제곱미터의 얼음썰매장, 길이 100미터의 눈썰매장도 문을 연다. 사내면에서는 동심산촌랜드가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총 600홀 규모의 송어 얼음낚시터를 비롯해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눈체험광장 등이 마련된다.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강원 남부 최대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는 1월 10~19일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형 눈조각 33점과 얼음조각 20점 등을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곳곳에 배치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왕국>을 테마로 겨울왕국 얼음성부터 엘사, 안나, 울라프 등 등장 캐릭터를 비롯해 스머프 빌리지, 카카오 네오와 프로도, 뽀로로, 또봇, 알라딘 등 인기 캐릭터 눈조각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각국의 랜드마크 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2월 2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동장군축제는 계곡물이 맑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백운계곡에서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의 고장 도리돌마을 주민들이 포천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겨울 축제다. 송어 얼음낚시의 손맛과 눈썰매의 짜릿함을 더해 마을주민들이 직접담근 김치맛과 이동갈비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썰매타기, 전통 팽이치기, 연날리기, 활쏘기 등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포천시의 유명한 관광지 산정호수, 일동유황온천, 포천아트밸리 등이 근처에 있어 가족여행으로 다양한 동선을 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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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표지모델 되다]⑩ “내가 왜 해야 합니까?”
2019 대한민국을 강타한 유튜브스타는 단연 ‘펭수’다. 아니 유튜브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키가 210cm에 달하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는 최근 BTS(방탄소년단)를 제치고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됐다. 경자년 새해에도 펭수의 인기는 사그라들 줄 모른다. 펭수가 떴다 하면 광고든 방송이든 히트작 반열에 오른다. 최근 정관장과 함께 찍은 유튜브 광고는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대한민국은 ‘펭수앓이’ 중이다. 왜 이토록 펭수에 열광하는 것일까.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직딩들의 로망, “내가 왜 해야 합니까?” 외교부 장관을 만나도 “여기 대빵이 누구냐?” 하고,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먼저 퇴근하라고 호통을 치는 펭수. 상사 앞에선 말도 못하고 벌벌 떠는 직장인의 서글픈 마음을 통쾌하게 뻥 뚫어주는 ‘사이다’가 바로 펭수다. 같은 펭귄 캐릭터인 뽀로로가 초등학생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초통령’이라면 펭수는 ‘직통령’이다. “김명중, 보고 있나?” 소속사 사장 이름을 수시로 부르며 ‘할 말’ 다 하는 연습생의 모습에서 직장인들은 통쾌함을 느낀다. “잔소리하지 마세요! ‘네가 내 꿈을 대신 이뤄줘라’ 그런건가요? 전 제 꿈을 이룰 거예요.” E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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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핑크빛으로 혁신·확장·미래 그린다 [미래통합당 출범]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자유한국당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년 만이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뭉친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정권 심판의 길에 나선다. 혁신 없는 통합 없고, 중도층으로 확산한 보수 통합으로 미래세대 주역들이 주체가 되는 대한민국을 지향하겠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통합의 키워드로 ‘혁신', '확장', '미래’를 꼽으며 핵심가치를 설명했다.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했다.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첫 걸음을 내딛기가 어렵지 한 걸음 내딛으면 탄력이 붙는다. 무섭게 가속도가 붙어 반드시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막아낼 것이다. 대한민국을 살려내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다. 이제 황교안은 없고 미래통합당만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보수와 중도,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이 함께할 국민대통합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상징색은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해피 핑크’”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황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최고위원체제를 이어가되, 추가로 최고위원 4명을 선임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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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덕의 '낙서의 시대'(18) 입만 열면…폭탄! [문재인정부 1/2 만평보고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예루살렘은 폭격을 맞은 듯 유혈사태에 빠져들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선언으로 아랍권은 ‘분노의 날’을 선언하고 이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가 이스라엘과 충돌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책임질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한 번 더 말의 무게에 대해 고심하고 입을 열길…”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어 보며 21세기 길목의 담벼락에 미래의 모습을 만평이라는 낙서를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려본다." ◇우인덕 화백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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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등불]진정한 사랑
누군가와 변함없이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생명 다해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이며 결국은 썩어지고 변질되는 사랑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상대의 유익을 구하며 기쁨과 소망과 생명을 줄 뿐만 아니라 영원히 변함이 없는 영적인 사랑입니다. 오직 ‘영적인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며, 이는 사랑의 근본이신 하나님 안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을 보여 주신 분입니다. 과연 어떠한 사랑을 주셨을까요? 첫째는 긍휼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서받을 가치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대상에 대해서는 긍휼을 베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선으로 대해 주어도 고마운 줄 모르고 악을 행하면서도 뻔뻔한 사람을 보면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외면하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도 끝까지 사랑하며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요. 또한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십자가에 달려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었고, 영원한 사망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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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1985~2020 나를 위해 작디작은 비석 하나 세워주기 바랍니다! [리원량의 마지막 소망]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중국 신종코로나 최초 보고자인 '휘슬블로어'(내부고발자) 리원량(李文亮) 우한시중심병원 안과의사가 지난 7일 숨졌다. 그가 유명을 달리하기 전 아내 푸쉐제(付雪洁)에게 남겼다는 글이 중국의 SNS를 통해 소개돼 보는 이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이 글은 리원량이 남긴 것이 아니라 '핑위원'이라는 서문학자가 제문(祭文)을 쓴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논란에도 이 글을 통해 죽음을 앞둔 리원량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너무나 감동적이어 소개한다. 이 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우리 지도자들, 오피니언 리더들은 왜 이런 생각을 갖지 못할까, 왜 이런 헌신을 요만큼도 염두에 두지 않을까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기성 정치인, 정치 신인들은 이 글을 가슴에 품고 다니며 선거운동에 임하기 바란다. 국내 성형외과에서 유행하는 '쉐도닥터'를 운영하는, 무늬만 명의들도 리원량의 헌신적인 진료에 무릎 꿇고 반성해야 한다. 우한 신종코로나 사태를 예견한 듯한 영화 <컨테이전>(2011)에서도 의료진들의 진료 중 자가감염 희생이 가슴을 저미게 했다. 물론 국내 의료진도 사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