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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세차장이 찾아온다? 카앤피플 출장세차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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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스마트폰과 이를 통한 어플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생활의 많은 모습들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카앤피플의 간편 세차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번거롭기만 했던 세차 대신에 앱을 설치 후 클릭 몇 번이면 예약이 되고 기존 사용했던 이력이 남아 관리까지 용이한 카앤피플의 세차앱이 그것이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차를 가지고 방문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특수시공차량과 전문 기술인이 방문하여 주차되어 있는 곳에서 바로 세차를 해준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집 주차장 또는 내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세차를 하는 동안 편하게 집 안에서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10여년 전부터 국내에 출장세차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던 카앤피플은 지난해 안드로이드와 IOS용 세차앱을 출시해 더욱 간편하게 출장세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세차만이 아닌 출장광택, 페가수스 유리막코팅, 퍼펙트 실내크리닝, 퍼펙트 에바크리닝 등의 토탈 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앱을 통해 상세한 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특히 카앤피플은 국내 최초로 6억원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앱을 통해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만일에 있을 수 있는 시공사고나 하자에 대해서도 안전하게 배상 받을 수 있도록 안심카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앤피플은 국내 유일한 자동차 내외장관리 학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교육부로부터 정식 학원인가를 받았으며, 이곳에서 출장세차창업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을 차량관리 전문가들로 훈련하고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공인된 교육기관의 정식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카앤피플은 회원가입시 5,000원 즉시할인 및 첫 예약시 5,000원 추가적립, 고객평을 남긴 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빠르게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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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일기 책으로 나와..딸바보 아빠의 고백.."공감이 고통 견디는 데 도움 됨 알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유가족이 쓴 글이 책으로 나왔다.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라는 제목의 수필집으로 희생자 신애진 씨의 아버지인 신정섭(55) 씨가 글을 쓰고 어머니 김남희(51) 씨가 삽화를 그렸다. 이 책은 저자가 10·29이태원참사 직후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 중 1년 동안의 일기에서 고르고 다듬은 글을 모았다. 딸바보 아빠의 일기는 사회적참사의 유가족이 겪게 되는 내밀한 고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 고통이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함께 보여준다.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없어도 감기약이 감기가 낫는 데 도움이 되듯이 공감이 고통을 치료할 순 없어도 고통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그날 알았다.” 저자는 “시민들이 잡아준 손과 흘려준 눈물이 참척(慘慽)의 고통을 견디며 살아온 힘이 됐다. 지금껏 받아온 공감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슬픔이 있다. 하지만 다른 이의 슬픔에 손을 내밀 때, 고통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줄어든다. 꺼낸 슬픔은 다른 슬픔과 만나 더 큰 슬픔이 된다. 희한하게도 슬픔은 커지는데 고통은 줄어든다. 나만의 슬픔이 아니라 우리의 슬픔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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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명의 예술가 기록집 ‘바라본다Ⅱ’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이 지역 예술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기록한 아카이빙 매거진 ‘바라본다Ⅱ’를 발간했다. 지난해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바라본다’에 이어 이번에는 성북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여덟 명의 중견 예술가 △여인영(미디어아트) △고수희(연극연출) △임광혁(조각) △홍수진(입체미술) △박완규(배우) △배인숙(사운드아트) △오준석(연극연출) △공재민(배우)의 시간을 담았다. ‘바라본다Ⅱ’는 예술가와 그들의 작업공간을 기록한 스톤김의 사진, 그리고 작가 정윤희의 에세이 형식의 글을 통해 완성됐다. ‘지역에서 예술을 지속한다는 것’, ‘예술가로서의 자기 시간과 생존의 균형’, ‘중년 이후의 예술적 자립’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예술과 삶이 교차하는 현장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여인영은 인간의 감각과 기술의 관계를 실험하고, 고수희는 경계를 넘나드는 연극으로 젠더·세대·관계를 잇는다. 임광혁은 색과 물성의 관계를 재구성하며 예술의 좌표를 새로 찍고, 홍수진은 촉각과 감정의 흔적을 시각화해 위로의 감각을 탐구한다. 배인숙은 사운드와 기술을 매개로 무해한 기술의 미학을 제시하며, 오준석은 가족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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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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