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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만렙, 10대 풋풋한 로맨스 담은 광고 선보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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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월 2일 비상교육 ‘만렙’이 새로운 주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주요 타깃층인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그들의 관심사인 웹드라마 콘셉트와 재미를 더한 반전 요소를 담았다. 또한 2019년 1편 ‘만렙 버스’에 이어 10대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남자 주인공들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과 여배우의 눈물 연기 등 1분 영상 속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비상교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어려운 수학 교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10대들에게 익숙한 게임용어를 사용한 브랜드를 만들었다. 만렙은 ‘찰 만(滿)’, ‘LEVEL(레벨)’의 합성어로 최고의 레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비상교육 만렙은 총 2가지(AM, PM)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만렙 AM은 개념 정리와 연산 문제로 기초실력 향상에 초점으로 둔 교재이며 만렙 PM은 핵심유형 문제를 선별해 학습 효과에 초점을 뒀다.


한편 비상교육 만렙은 10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비상교육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게재하며 꾸준하게 10대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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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