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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다임, 스마트 창의교육 전시 ‘비밀의 정원’으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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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4일 무안경 3D 전문업체인 ㈜오버다임은 한국청소년신문사 주최하고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박언휘슈바이처장학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창의교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5일부터 인사동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빌딩 지하 1, 2, 3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밀의 정원’ 스마트 창의교육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 보호, 육성, 선도에 기여하고 헌신하였음을 인정받아 청소년창의교육대상을 수상했다.

‘비밀의 정원’ 스마트 창의교육 전시는 ㈜오버다임, 알마로꼬, 대교어린이TV가 합작으로 준비하였다. 2019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인사동에서 진행되는 ‘비밀의 정원’ 전시는 4~9세 교육용 체험장으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미래 스마트 교육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놀이를 통해 높이는 우리 아이 창의지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시즌1 ‘내 안에 마음행성을 찾아서’의 첫 에피소드 ‘비밀의 정원’으로, 여기서 ‘마음행성’이란, 나의 생각과 행동의 기본이 되는 상상 속 마음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동화적 스토리를 따라 아이들이 창작자가 되어 놀이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또한, 4-9세 아이들에게 필요한 신체활동, 의사소통능력, 예술적 표현 능력 등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콘텐츠로 구성된다는 것 또한 이 전시의 매력이다. 

㈜오버다임은 알마로꼬와 함께 ‘비밀의 정원’ 전시에서 250인치 무안경 3D 패널상에서 무안경 3D 인터렉티브 기술도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오버다임의 강철수 대표는 2020년 7월부터 새로운 전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여, 2020년에는 진보된 무안경 3D 기술을 선보일 것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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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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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