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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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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미래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그물망처럼 엮인 인터넷 환경속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IT기반의 3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발전을 하였으며, 어느덧 AI, Big date, Cloud 등 ICT기반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제조업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2000년대 후반 인더스트리 4.0 제조업진화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후 미국, 일본도 관련 산업에 투자하여 시장 선도자로 지위를 굳히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현재 세계SW시장은 2016년 10,628억$(IT서비스 6,501억$, 패키지SW 4,127억$)에서 11,018억$(IT서비스 6,649억$, 패키지SW 4,369억$)로 3.3% 성장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소프트뱅크 같은 대기업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018년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4차산업과 관련된 규제를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도 미래의 먹거리인 4차 산업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추세다. 

국내 SW시장을 살펴보면 2016년 120,528억원(IT서비스 80,149억, 패키지SW 40,379억)에서 2017년 125,485억원(IT서비스 83,545억, 패키지SW 41,940억)으로 4.1% 성장하였으며,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에서부터 2017년사이 SW기업의 종사자가 4.2% 증가하는 등 관련 업계의 일자리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 진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초적인 부분은 그냥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크고 견고한 성을 쌓으려면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고 꼼꼼하게 벽돌을 쌓아야 한다. 작은 틈이나 흠이라도 있으면 견고한 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사)한국정보평가협회에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PC네트워크 및 유지보수의 전문실무지식능력을 측정하는 국가공인 PC Master(정비사) 자격검정을 운영하고 있다.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PC 정비·관리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ICT 부문에 관심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사)한국정보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PC Master(정비사)를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PC Master(정비사)는 이번 12월에 20-1회 응시 접수를 받는다. 응시접수기간은 12월09일(월) 09:00 ~ 12월23일(월) 18:00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2020년 1월 12일(일)에 전국적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해당 자격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정보평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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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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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