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19년 12월 10일∼2019년 12월 23일

[시사뉴스 정춘옥기자]



  


기다리면 호전


아뿔싸.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겼구나. 될 일도 안 되고 태산같이 믿었던 사람에게서 배신 같은 암담한 기분도 들며 실패, 실망이 거듭되어 자포자기하기 쉬우나 포기 말고 기다려라. 원래 약한 운세 주기지만 궁하면 통한다는 이치에 따라 당장은 곤란해도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면 운이 호전된다. 양력 2·3·5·6·7월생은 닦아야 광도 나는 법. 직장인, 공직자 분발하고 노력해 재능 발휘하면 인정받는다.





   


대인관계 공들이기


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침체되어 궁박한 상태다. 친구나 주변사람과도 통하지 않으니 매우 답답하겠다. 잠시 은인자중하고 기다려라. 금전도 빚도 얻어 쓰기가 어려우니 대인관계에 특별히 신경 써야겠다. 남이 나를 거부하고 나도 남을 거부하는 형편이다. 양력 2·3·5·6·7월생은 사막에서 땅을 파니 샘물이 나는 격. 아낌없이 노력을 다하면 놀라운 발전이 예상된다.    







돌다리도 두드리기


잔잔한 바다에 풍랑이 예고되니 세상의 움직임과 인심의 동태를 관찰하라. 세력 다툼 많이 따르며 운이 센 것을 시기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다. 사리사욕 앞세우면 좋은 기회 놓치니 비밀 없이 정성을 다해 공동으로 협력하면 예상외의 소득 따른다. 사고가 빈발할 시기이니 항시 긴장이 요구된다. 돌다리도 두드려볼 때. 양력 2·5·6·7·10월생은 미혼자에게는 반려자가 나타나고 기혼자에게 자손이나 친지에 경사 있어 분주다사하겠다.






발전하는 주기다


곡식이 풍성하려면 때마다 손질해줘야 한다. 씨만 뿌리면 다인가. 노력 끝에 결실 있고 노력만큼 수입이나 이익이 보장되는 때. 거래는 온화한 태도로 솔직하게 추진하면 좋은 결과 온다. 새로 시작하는 운도 있으니 새로운 일 착수해도 좋겠으며 종교계통이나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은 무언가 새롭게 발전하는 주기다. 양력 1·8·9·11·12월생은 남의 말을 옮기지 마라. 시비 구설이 나에게 돌아온다.







대비하는 지혜 


조급히 서두르거나 큰 것에 어두우면 운기가 막힌다. 작은 이익이나마 착실히 절약해 모으면 소중한 밑천이 되리라. 독선적이 행위는 맞지 않는 때이니 조심하라. 직장인은 생활에 궁하지 않으나 사업가나 자영업자는 자금이 어려운 때이니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양력 8·9·11·12월생은 꽃이 지고 열매가 없으니 형상은 있고 그림자가 없는 격으로 비상대책 강구하자.







혼자보다 함께


학명구고 성문우천이라. 학이 구고에 우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도다. 하늘이 베풀어주고 땅이 이익을 준다.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수로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분을 느낄 때다. 주위 환경이 잘 정돈된 속에서 새로운 면으로 진출할 수 있는 운기이다. 혼자보다 남의 힘을 얻어 남과 더불어 자신을 이롭게 하며 발전시키니 예상외로 성과가 기대된다. 양력 8·9·11·12월생은 판단이 안갯속이다.







내실이 좀 부족


겨울이 가고 새 봄이 돌아온다. 목표와 목적을 세웠으면 2~3번 과감하게 되풀이해 노력하라. 사업이나 애정이나 실패했던 것도 되풀이해 다시 도전하면 성공할 운기니 능히 큰일을 도모하겠다. 가정적으로도 화기가 넘치고 즐거운 때이나 겉보기보다 내실이 좀 부족한 편이다. 양력 1·9·11·12월생은 마음이 들떠 실수하기 쉽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둬야 최선의 상황을 맞게 된다.







서두르면 실패


병아리가 껍질을 깨지 못하는 격이다. 고집을 버리고 한걸음 물러나라 움직일 수 없는 곤경에 처한다. 겸손이 최상의 약이다. 오만하면 소인배의 모략과 시기, 억울한 누명으로 명예에 손상이 있을 듯. 교섭, 거래는 서서히 절충하고 서두르면 실패하니 남을 내세우고 뒤따라가는 것이 좋겠다. 양력 2·5·6·7월생은 행동에 앞서 지혜로운 계획이 필요한 시기. 작전을 잘 짜야 발전 있다.







진득하게 찾기


사업은 잘 풀리나 인내가 필요한 때. 걱정하는 일이 있어도 입 밖에 내놓지 못하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사업도 수입도 괜찮으나 생각지 않던 곳에서 일이 막혀버리는 수이다. 당장 앞을 내다볼 수 없으니 매사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도발적인 재난이나 질투, 시기, 원망 듣게 되니 진득하게 찾는 것이 약이다. 양력 1·8·9·11·12월생은 둘이서 나눠들면 가벼운 걸 왜 혼자지고 가려는가. 협조를 구하면 도움 받는다.







주변에 힘쓰기


안심하고 방심할 수 없는 요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보고도 보지 못하는 격이니 좋은 일 가운데 나쁜 일이 생겨 일이 어긋나리로다. 소송과 다툼이 따르는 운기로 사람 사이에 불화가 일어나고 다툼이 생기는 때이니 마음의 분노와 고집을 버리고 가족과 주변 사람에 힘쓰라. 양력 2·3·5·6·7·10월생은 한꺼번에 비약하는 것보다는 단계적으로 발전이 보인다. 인정받지 못했던 일이 등용된다.







평정심 유지


이제껏 어려웠던 사람은 행운이 올 징조가 보이니 자기 욕심을 차리기 보다는 남에게 베풀어주는 인정과 아량이 필요하다. 안에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서는 것이 좋으며 돌아오는 길은 기쁘다고 했으니 보람이나 희망이 기대된다. 형제나 친구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지기 쉽다. 불안 초조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니 평정심 유지에 노력하자. 양력 1·3·8·9·11·12월생은 이상보다는 발을 땅에 붙이고 현실적인 면에 치중할 때.







투기 절대 금물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은 수난과 고통이 따르는 주기다. 위험이 따르니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인격으로나 힘으로나 도리가 없다. 맞서서 발버둥치면 칠수록 불리하니 한 발 물러설 때다. 사업가 함부로 덤벼 봉변당하지 말고 되지도 않을 일에 손을 대 망신수가 보이니 성실한 마음을 갖도록. 도박, 모험, 투기는 절대 금물이다. 양력 2·5·6·7·10월생은 성심으로 도와주는 이 있으니 마음이 넉넉해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폐막...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한국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폐막...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한국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