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ICT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꼽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ICT공학과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큰 중요성을 가진 최첨단 ICT융합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분야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ICT공학과는 생명·의료 분야, 자율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등 3개 분야 전문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컴퓨터공학전공의 경우 스마트 IT 융합의 고급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설되었으며 컴퓨터공학전문가, 네트워크보안전문가, IT융합전문가와 사물인터넷전문가, 스마트기기 전문가, 모바일통신기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전공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VR/AR, 지능형 IoT 소프트웨어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보보안전공을 통해서는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졸업 후 ICT기술이 필요한 IT기업과 금융기관, 정보통신 관련 국가 연구소, 사이버수사대, 민간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며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과의 MOU를 통해 대학원 석·박사 과정 진학도 활발하다.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 김정수 학과장은 “눈 앞으로 다가온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ICT 공학 분야의 미래가 매우 전도유망하다”고 강조하며 “첨단 ICT 전문분야의 융합교육, 실무위주의 수요지향적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에 완벽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ICT공학과를 비롯한 총23개 학과에서 모집을 진행하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일반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