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간편식품 제조 전문 스타트업 초월의 장(대표 최민지)이 국내 처음으로 황태-새우를 활용한 그래놀라 ‘황태새우바’를 다가올 2020년 1월 15일 론칭한다.
간편식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초월의 장의 첫 번째 프로젝트 황태새우바는 귀리를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를 20% 담았다. 더불어 황태, 새우의 원물, 슈퍼푸드로 알려진 코코넛칩과 바질 씨앗, 해바라기 씨앗, 쌀가루 등 다양한 견과류까지 더해 졌다고 한다.
제품의 레시피는 최민지 대표가 가족들에게 만들어주던 시리얼바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소비자들의 편리한 섭취, 그리고 대중적인 맛을 모두 충족하고자 특수 로스팅 공법으로 황태와 새우의 특유한 비린내를 제거함으로써 단백하고 고소한 맛을 부각시켰다고 한다.
황태새우바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황태와 새우를 섭취하기 꺼려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간식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황태새우바는 국내 최초, 황태와 새우를 활용한 그래놀라바(bar)로 특허 출원을 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초월의 장 총괄이사는 “간편식 시장에서 균형 잡힌 영양, 간편한 섭취와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공감을 초월해 감동을 주는 한국형 미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태새우바는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