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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한민국국위부, 의전경호회사 필리핀 지역 주지사에게 받은 '특급'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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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위부 임원들 과 필리핀 팜팡가주의 도청에서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 와 수많은 지역단체장 만남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한민국국위부(KOOKWIBU OF KOREA)가 필리핀 팜팡가주의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의 초대를 받았다. 

지난 5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 제 1회 렛츠플라인 원앤원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는 오래 전부터 폭력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던 대한민국국위부가 기획하고 주최하여 마련된 행사였다. 그들은 대한민국 경호회사 중 최초로 청소년 위원회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아직 국내에서는 외국의 경우처럼 대규모의 자선콘서트가 자주 열리는 편은 아니다. 특히나 경호회사가 이를 주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주식회사 대한민국국위부는 VIP 경호 전문 기업으로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리사이클이라는 형태의 대규모 자선콘서트를 주최했다. 

이는 업계 최초이며, 소규모의 벤처 기업이 업계 최초로 이런 대형 자선 콘서트를 주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기업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주)대한민국국위부를 이끄는 유경선 대표는 “대한민국국위부 팀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도움이 오늘의 원앤원 자선 콘서트를 있게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개하며, 아이들의 행복이라는 꿈을 함께 공유하고 지지해준 대한민국국위부 팀 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왼쪽부터 대한민국국위부 유경아 국장 / 대한민국국위부 유경선 대표 / 대한민국국위부 청소년위원회 최서연 위원장 / 대한민국국위부 청소년위원회 강성민 부위원장 / 대한민국국위부 류인국 부장 / 대한민국국위부 윤태준 실장

대한민국국위부는 주로 VVIP 전담 수행과 의전 활동을 하는 경호 전문 기업이다. 그럼에도 이런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에는 CEO 유경선 대표가 있었다. 그녀는 “회사의 존립조차 확답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장래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지키고 보듬기 위해서라도 이 원앤원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키고 싶었다”고 하였다. 비단 유경선 대표 뿐만이 아니었다. 대한민국국위부의 직원들은 자진하여 기부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원앤원 콘서트에서 유경선 대표는 해당 기부금 전액을 국내 한 단체와 함께 필리핀 팜팡가주의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당시 자리에 참석했던 필리핀 팜팡가주의 주지사 데니스 피네다와 수많은 지역단체장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 있었다. 대한민국국위부의 관계자는 “제1회 렛츠플라인 원앤원 자선콘서트 당시 필리핀 팜팡가주 데니스 피네다 주지사께서 직접 참석해 주셨고, 이 일이 기회가 되어 두 기관 사이에 협약식도 진행하였습니다.”라며, 원앤원콘서트를 위한 MOU체결을 알리기도 했다.

2019년 11월 5일, 데니스 피네다 주지사의 따뜻한 배려로 대한민국국위부의 유경선 대표, 류인국 부장, 윤태준 실장, 유경아 국장과 청소년위원회의 최서연 위원장, 강성민 부위원장 등 프로젝트를 위해 애썼던 모든 이는 아이들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필리핀 팜팡가주 도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필리핀 언론 매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필리핀 현지의 뉴스 및 기사로 생생하게 알려졌다. 대한민국국위부의 유경선 대표는 “앞으로도 렛츠플라인 원앤원 자선콘서트를 계속 이어가 넓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어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싶으며, 원앤원콘서트 아시아투어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웃음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경호하겠다”는 따스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니스 피네다 필리핀 팜팡가 주지사는 이런 대한민국국위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보라카이에서 낭만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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