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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덤PC방, PC방창업 불안감 없애는 8원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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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타덤PC방)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창업에는 연습도 없고, 학원도 없다. 따라서 직접 판단하고 겪어보는 방법 외엔 훈련의 여지가 없다. 창업 성공률 역시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게 현실. 이러한 상황에 맞게 PC방 프랜차이즈 기업 스타덤PC방은 기본을 지켜 창업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8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덤PC방 관계자는 “피시방창업과 같이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법이다. 이에 따라 창업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빌미 삼아 예비창업자를 현혹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배제하고 안정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자는 취지로 해당 원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덤PC방이 내세우는 프랜차이즈 창업 8원칙은 다음과 같다.

▲회사대표 또는 최고관리자를 만나서 해당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있는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신념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라 ▲창업하려는 아이템이 동종업종 대비해서 차별성이 있는 아이템인지 확인하라 ▲창업하려는 아이템이 유행아이템이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아이템인지 확인하라 ▲창업하려는 아이템이 수익성이 있는 아이템인지 확인하라 ▲창업하려는 아이템이 시장에서 몇 년 동안 검증을 거친 아이템인지 확인하라 ▲회사의 경영진이 누구나 알 수 있는 성공 브랜드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지 확인하라 ▲최대의 수익을 점포, 시설 등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일부 업체의 과대,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

회사 관계자는 덧붙여 “특히 PC방창업의 경우 투자원금보장, 재창업보험, 최소매출보장, 원가창업, 최저가보상제, 창업비환불보험 등을 내세워 본사의 영업 이익만을 추구하는 브랜드인지 확실히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C방 이용 고객들은 게임 환경이 선택의 최우선이라는 점을 반드시 상기하고 최상급의 컴퓨터 부품을 사용하는지, 인테리어 자제는 제대로 된 것을 사용하는지 등등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는 것이다. 

스타덤PC은 차별화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끝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타사의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권 및 상표권을 대거 보유하는 등 차별화 아이템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동 센서를 통해 간편하게 자외선 살균 처리해 주는 PC방 책상 'UV클린데스크'와 같은 방식으로 헤드셋을 살균하는 헤드셋 보관함 'UV헤드셋BOX'가 대표적. 여기에 스타덤PC방의 상징과 같은 상하 배치 방식의 듀얼 모니터 '헤드업 모니터'와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되어 스마트폰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이터치 모니터'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며 피씨방창업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한편, 스타덤PC는 11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맹점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 인테리어 `데이 앤 나이트` 또는 ‘카멜레온’ 무상 업그레이드, △RTX 2080 그래픽카드 △180HZ 게이밍 모니터 △16GB RAM △ASUS 메인보드 △안텍 파워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 △준프로급 게이밍 마우스 △프리미엄 7.1 하드웨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등 최상의 게임 환경을 위한 아이템들을 모두 선착순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금융권 신한은행 1억 프랜차이즈론 및 1년 이자 지원 등 PC방 창업비용에 도움이 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본사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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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