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기준금리인 1.25%를 기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리 인하로 부동산에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여건은 거주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의 경우 KTX·SRT 및 GTX와 같은 광역고속철도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높은 집값을 유지하는 곳들은 대체로 SRT동탄역, SRT지제역, GTX B노선 송도(예정) 등 광역고속철도가 개통된 지역이다.
실제 SRT동탄역 인근에 있는 동탄 대방디엠시티는 동탄의 핵심 축인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의 교차로에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차세대 대중교통이라 불리는 트램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동탄 대방디엠시티 1차를 중심으로 트램 역세권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5월 동탄도시철도 승인이 나면서 트램 1호선과 2호선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에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향후 테크노밸리역(가칭)이 바로 앞에 들어오는 등 트램 역세권에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업시설”이라고 말했다.
동탄 대방디엠시티는 설계에서도 특별함을 자랑하는데, 보행자들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고려해 상업시설을 동·서·남에서 접근 가능하도록 고안되어 고객의 상업시설 이용 편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입점 상가의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다.
한편,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됐으며, 10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