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의 저 세상 애교가 화제다.
X1(엑스원) 멤버 손동표가 tvN ‘놀라운토요일’에 출연해 남다른 애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손동표는 18살 손동표, 엑스원 손동표의 양면성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매라운드 음식이 소개될 때마다 잠시 방송인 걸 잊은 듯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도 카메라 원샷이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상큼한 표정을 지어보였기 때문.
간식라운드에서는 태어나기 11년 전에 개봉한 영화 등이 문제로 나오자 침울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급기야 “쉬운 걸로 좀 내주세요”라고 하소연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표의 역대급 애교에 피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자세를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손동표는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