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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프로젝터 ‘젤리빔’ 1인가구 싱글라이프 20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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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갈수록 1인가구, 싱글족들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라이프 트렌드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혼밥, 혼술, 혼캠핑 등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혼자 캠핑을 하는 문화가 성행하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1인가구에 최적화한 생활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등장, 보다 폭넓은 ‘혼자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20~30대 직장인 싱글족들은 퇴근 후 주말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더불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각종 동영상 콘텐츠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어느덧 미니빔 프로젝터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엔텍에서 런칭한 초미니 스마트 프로젝터 ‘젤리빔(Jellybeam)’ JB-100은 평소 영상 관람을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TV가 없이 핸드폰이나 PC로 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를 디자인에 활용한 비주얼부터 45x45x46mm의 작은 사이즈에 110g의 초미니 중량을 갖춘 휴대용 소형빔이기에 소음이 적고 보관이나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집, 캠핑장, 사무실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제품 JB-100의 작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귀여운 감성과 분위기를 좋아하는 키덜트족의 이목을 끌며 편리한 휴대성은 나홀로 캠핑족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OS탑재로 스마트기기 연결 없이도 단독으로 인터넷과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영상 스트리밍을 감상할 수 있다. 1,600mAh의 배터리에 최대 20,000시간 이상 지속되는 오슬람 LED가 적용돼 일반 할로겐램프 수명 대비 약 10대 더 긴 시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인프렌즈 스마트빔으로 1인 가구, 직장인들의 싱글라이프를 200% 충족시킬 전망이다.


오리엔텍은 이번 젤리빔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제품 구매시 미니 삼각대, 50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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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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