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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청소업체 한스클린, 가을 이사철 맞이 청소 문의 증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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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많은 사람들이 이사청소를 하기 전 집의 청결 상태를 보고 당황스러워하고는 한다. 전 거주자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공간의 오염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간은 몇 년 동안 방치되어왔을 확률이 높아 오염을 제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사청소는 긴 시간 동안 누적되어왔던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구역마다 특성을 고려해 여러 가지의 이사청소 장비, 약품,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이사청소업체를 고르는데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이사청소업체가 믿을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점차 발전되고 있지만, 아직 무분별한 주문 접수와 하청 업체 이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집청소업체가 많기 때문이다.

지불한 이사청소비용에 비해 한참 모자란 청소 결과를 마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스클린에서는 소비자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예약금 5만원을 제외한 비용은 작업 후 고객 검수가 이루어지고 나서 받는 후불제도를 선도하고 있다.

공간별로 다른 청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디테일은 한스클린을 따라올 집청소업체가 없다. 세척력과 살균력이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친환경 약품을 채택했고, 이사청소의 목적이 눈에 보이는 얼룩을 지우는 것이 아닌 거주자의 건강한 생활이기 때문에 거주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구역까지 완벽 청결을 목표로 작업한다.

이사청소 전문업체 한스클린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청소업체 중 하나이며 매달 5천 세대가 넘는 양의 작업이 가능할 만큼 거대한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사무실청소 등의 사업장 클리닝과 수도배관청소, 벽걸이티비설치 등 시설 관리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의 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싱크대연마, 욕실나노코팅, 마루코팅과 같은 전문시공 서비스를 이사청소 서비스와 묶어서 주문하는 것은 청소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동시에 청와대, 독일대사관 등의 건물관리를 책임졌던 특수청소업체의 전문시공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볼 수 있다는 것은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카페트청소, 보일러배관청소, 세탁기분해청소 등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클리닝 서비스 또한 준비되어 있어 고객마다 상황에 맞는 청소 서비스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스클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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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