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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속기사학원 1위 넷스쿨라이브, 속기사 선생님들과 멘토링 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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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속기사 점유율, 합격률 1위를 하고 있는 소리자바 넷스쿨라이브는 오는 10월 11일 한강공원에서 ‘속기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한강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속기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속기사 취업, 공무원을 목표로 지망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선생님과의 소통, 현실 등 시간을 갖고자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관하는 박정웅 강사는 “넷스쿨라이브의 강점은 탁월한 커리큘럼과 고민해결, 진로상담 등 미래설계까지 도움을 주는 멘토 역할을 한다. 앞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며 행사의 뜻을 밝혔다.


소리자바는 매년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가장 많은 응시생이 사용하는 속기키보드는 물론 넷스쿨라이브는 매년 가장 많은 속기사 국가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고 속기학원 1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체험 및 자막방송 연수, 속기사 멘토링, 취업지원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한다.


속기사를 알아보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일부 업체나 학원에서 여전히 20년 전의 과거 자료로 누적해 합격자수를 과장광고 허위 자료들로 현혹시켰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일해 나가야 할 속기사들의 현실과 속기사들이

일하는 관공서의 다변화인데, 이에 맞춰 수험생들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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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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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