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6℃
  • 구름많음강릉 9.3℃
  • 흐림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9.8℃
  • 맑음울산 11.2℃
  • 구름조금광주 10.5℃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10.3℃
  • 구름조금제주 15.4℃
  • 흐림강화 4.5℃
  • 구름많음보은 7.9℃
  • 흐림금산 9.9℃
  • 구름많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e-biz

신경대학교, ‘행복한 인재’ 양성 목표

URL복사

학생들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학생을 위한 대학’ ‘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 공헌 선도 대학’ 신경대학교(이서진 총장직무대행)는 앞으로 신경대학교의 교육 방침, 교육 방향, 대학 발전 계획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히며, 학생들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교육 방침
우리 대학은 작가 제임스 알렌이 강조한 것처럼 신경인들에게 ‘좋은 생각을 하고, 친절한 말을 하고, 선하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이런 좋은 습관을 키워 훌륭한 성품을 만들고 선행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에 공헌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카고 대학의 로버트 허친스 총장이 ‘시카고 플랜(Chicago Plan)’을 통해 고전 100권을 학생들에게 읽혀 노벨상 수상을 많이 받은 학생들을 배출하였다.  우리 대학은 올해‘위대한 고전 50권 읽기’, ‘신경인 추천 도서 50권 읽기’,‘행복한 삶을 위한 특강’, ‘긍정 심리학’ 교양 과목 등의 기초 교양 교육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의 철학을 갖고 내면을 강화하여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갖게 하여 사회에서 어떤 상황도 잘 극복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최신형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위대한 고전 등의 좋은 책들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교육 분야
작년에는 교과과정을 혁신하여 학과별로 ‘진로 분야별 필요 역량을 설정’하였다. 그 필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바라는 진로 분야를 선택하고 필요 역량에 대한 교과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전공 지식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강의에 PBL(Problem-Based learning) 교수법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PBL 뿐만 아니라 Flipped learning 등의 교수법을 많은 강의에 확대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형의 강좌를 대폭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취업 및 진로 교육의 경우, 작년부터‘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적성과 진로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바라는 꿈을 찾게 하고 ‘기업가 정신’강좌를 통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한 이후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신경대학은 단순히 학생들의 취업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바라는 꿈을 찾게 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고자 하며, 학생들에게 그 꿈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학 발전 방향
  최우선적으로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신경인을 만들고자 한다. 신경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강소대학’의 VISION 2025를 수립하여, ‘Wellness 분야’로의 특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을 개방해오고 있으며, 3년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불꽃축제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신경대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신경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소대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