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9일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이사는 10월 11일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BITEXCO FINANCIAL TOWER)에 현지 법인 개소를 앞두고 베트남 국영방송 VTVcab의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베트남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자체 제작한 국내 우수제품을 베트남에 수출 VTVcab이 방송 네트워크 및 아들과딸 전속모델 베트남 유명 배우이자 기업인 트룽 응옥 안(Truong Ngoc Anh)을 활용해 베트남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 푸타이그룹이 한국제품 전용 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는데 적극협력키로 했다.
VTVcab은 베트남 종합유선방송 1위 사업자로 600만 명의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푸타이그룹은 베트남 소매유통분야 선두그룹으로 베트남 주요 20개 지역에 2500개 도매점과 1000개 슈퍼마켓을 운영 중이다.
아들과딸의 조진석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한류 열풍에 발맞춰 도서뿐만 아니라 AR·VR 관련 콘텐츠와 인공지능 로봇, 디자인 팬시 제품에 한국의 스타마케팅을 접목시켜 베트남 버전의 유아 전문 콘텐츠 채널을 만들 계획이다”라며, “아직 유아 콘텐츠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베트남을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의 첫 발을 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