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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안마의자, 광복절에 창립 74주년 맞아… 애국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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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의 모기업 복정상회는 한국을 밝힌다는 의미의 ‘밝한양행’을 시작으로 1945년 8월 15일에 설립되어 오는 15일(목) 광복절에 창립 74주년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광복 74주년이 되는 8월 15일과 코지마의 창립 74주년 기념하며, 코지마에서는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날을 맞아 안마의자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상해 임시정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패키지투어상품과 페이백 이벤트,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행사로 코지마 네이버 스토어팜을 친구추가하면, 창립기념일인 8월15일을 포함한 8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파격 행사 이벤트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재 2회 진행되었으며 모두 합리적 가격으로 완판되었다고 한다.


코지마 관계자는 “이번 코지마의 창립 74주년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분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8월 한달 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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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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