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더케이호텔에서 명지전문대, 서일대, 건국대 등 총 15개 대학에서 약 40여명의 대학생들이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주)기업가정신에서 진행을 하는 취업연계형 청년취업아카데미 세무회계과장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레크레이션과 팀빌딩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진행했다고 한다.
(주)기업가정신에서 진행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연수생에게 현장실무와 직무교육, 채용연계 등을 지원한다.
기업가정신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ERP기반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총 2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12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용노동부의 방침에 따라 연수생이 취업 후 직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공자 심화과정'을 추가 적용했다.
교육과정은 △재경관리사 이론교육 △자기소개서 첨삭교육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자와의 직무 멘토링 등 재경관리사 이론교육(148시간)과 현장실습(152시간) 총 30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사업책임자인 기업가정신 권현수 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세무회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업계 동향부터 직무교육, 채용연계까지 유익한 취업 교육으로 구성했다"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연수생이 취업 후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전공자 심화과정'을 더했다. 연수생 모두 300시간의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